보라매병원 정규직전환으로 공공운수노조의료연대본부 산하 국립대병원 파견·용역노동자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의료연대본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지난 의료연대본부 산하 파견·용역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과 마찬가지로 자회사 또는 무기계약직형식이 아닌 병원의 직접고용>이며 <기존 정규직노동자들에게 적용되던 단체협약과 이에따른 복리후생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는 합의여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파견·용역노동자들은 내년 1월1일자로 직접고용정규직으로 전환이 되고, 올해 정년예정자는 오는 12월1일자로 먼저 전환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