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해고통보를 받은 한 청년은 방세를 구하기위해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을 찾는 손님이 줄어 일자리를 잃었다.
부산에 사는 25살 황모씨는 <할 수 있는 모든 아르바이트를 지원하고 있지만 면접오라는 곳이 없어 막막하다>고 호소했다.
이밖에도 <식당아르바이트면접을 보러 갔는데 10명넘게 기다리고 있었다>는 등 비슷한 상황의 청년들이 넘쳐나고 있는 실정이다.
심지어 통계청이 발표한 <7월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고용률은 42.7%, 60대이상 고용률은 43.8%로 청년층이 노년층보다 고용률이 낮은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