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외무성대변인이 <북을 비롯한 여러나라를 대상으로 <세계인권제재법-2020>>을 발표한 영국을 규탄했다.
대변인은 <6일 영국은 <탈북자>쓰레기들이 제공한 허위날조자료에 기초해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했다>라며 영국의 이번 처사는 <철두철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한 너절한 정치적모략책동>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어 <영국이 우리 국가의 안보를 책임진 기관들을 제재대상으로 삼은>것은 <우리 국가에 대한 난폭한 내정간섭>이라며 <영국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