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2일 <해외경제포커스>에서 <일본경제는 긴급사태선포 해제 후에도 회복이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경우 하반기 경기회복이 더욱 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 매체에서는 <일본은 지난 5월25일 긴급사태선포 해제 후 도쿄도를 중심으로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해제 당시 20명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15일 60명, 지난 7일 208명까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본경제연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될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8.5%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