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일반노조는 대법원의 노조인정과 세계노총가입 등으로 삼성족벌·무노조경영투쟁에 더 유리한 기회를 만들어낸 6월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13대법원 초기업노조로 판결 세계노총 가입 민생민주국제포럼 참가 삼성재벌규탄 수요집회 삼성SDI 구조조정규탄집회 등으로 6월의 반삼성족벌투쟁을 만들어갔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대법원이 629일 삼성일반노조는 초기업노조임을 판결한 것은 노조건설 14년만에 노동3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반삼성유럽순회투쟁에서 관계를 맺은 세계노총에 610일 가입했다. 이는 거대한 삼성자본의 무노조경영·노동자탄압·인권유린실상·삼성백혈병등직업병문제가 국제연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 것이다.

 

또한 68,9일 민생민주국제포럼에 참가했다. 여기에서 삼성일반노조는 <삼성의 실질적인 총수 이재용이 구속되었다고 해도 삼성의 수십년에 걸친 무노조노동자탄압이라는 적폐는 청산될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정권이 바뀌었다고하지만 삼성무노조하에 삼성의 현실은 변하지않고 있다.>고 발언했다.

 

매주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삼성재벌규탄집회에는 강제퇴직노동자·구조조정피해가족·과천철대위·해외진보활동가 등이 참여했으며 지속하고 있는 삼성SDI기흥본사·천안사업장집회에는 삼성SDI노건추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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