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남범민련의장정신계승 악폐청산결의대회가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삼봉로앞에서 진행된 가운데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가로막행진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강희남정신 계승>, <악폐 청산>, <사드 철거>, <북미평화협정 체결>, <미군기지 환수>, <연방제방식 통일>, <전민족대회 성사> 등 당면정세를 반영한 주요구호들이 적힌 가로막을 펼쳐들었다.

삼봉로에서 출발한 행진대열은 선동구호에 따라 <강희남정신 계승하자>, <자주통일 이룩하자>, <전민족대회 성사>, <악폐와 적폐 청산하자>, <이명박근혜9년 청산하고 민중세상 앞당기자>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세월호광장으로 향했다. 세월호광장에 도열해선 대열은 광장에 머물며 선동연설과 구호제창을 이어갔다. 선동원은 <정권교체 말고는 아직 이룬게 없다.>면서 <다시 항쟁의 마당으로, 투쟁의 길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살인마 이명박을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다시 행진을 재개한 대열은 세종문화회관을 거쳐 정부서울청사까지 나아갔다.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선창으로 연이어 힘찬 구호를 외치며 대열을 정비, 정리집회를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환수복지당 박소현학생위원회준비위원장은 <촛불이 끝났는가?>고 반문한 후 <정권이 교체됐을 뿐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다. 사드배치 또한 달라지지 않았고 일본군위안부문제도 마찬가지다. 미군은 여전히 이땅에 남아서 민족적 자존심을 짓밟고 있다.>면서 <촛불이 꺼져선 안되고 의장님 8주기를 맞아 다시한번 앞으로 나아가야할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와 자주통일을 앞당기는데 청년학생들이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참가자들은 <강희남정신 계승>, <평화협정 체결>, <전민족대회 성사>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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