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202단장 파면!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코리아연대 진영하회원은 21일 오후3시30분경 광화문 세종대왕상앞에서 <세월호참사는 오늘의 광주학살 쓰레기시행령은 오늘의 계엄령>, <광화문은 오늘의 금남로 가자 청와대! 끝내자 박근혜!>,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 202단장 파면하라!>,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무기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
진보노동자회(단결과혁신을위한진보노동자회)사무국장이기도 한 진영하회원은 지난 4월5일부터 2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노숙농성을 전개했고 4월7일부터 18일까지 대표자단식단으로도 참가했다. (관련기사 : [인터뷰] 진영하대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은 곧 박근혜<정권> 퇴진>, 2015.4.13, 기사링크 http://www.minzokilbo.com/xe/107029 )
진영하회원은 노숙농성에 돌입하기 앞서 오후1시 경찰청앞에서 열린 <박근혜불법부패정권퇴진과 불법폭력성추행경찰처벌 촉구 기자회견>에서 <관권부정선거로 권력을 찬탈한 박<정권>가 그 하수인 광견찰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박근혜를 끌어내리고 광견찰들을 민중의 지팡이로 바꾸기 위해 노숙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후2시 탑골공원앞에서 열린 민가협(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주최 <국가보안법철폐! 양심수석방!> 1026회 목요집회도 참가하고, 박<정권>의 부정부패·무능·민주주의파괴·민생파탄을 규탄하고, 광견찰의 야만성과 불법성, 폭력성을 폭로했다.
이날 바로 통일애국인사 안학섭선생이 농성장을 방문해 격려했고 지나가던 시민들이 노숙농성하는 진영하회원에게 <수고하십니다!>라고 응원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이날 코리아연대는 광화문광장인근 미대사관앞·세월호농성장앞·세종문화회관앞과 종로서앞에서 <박근혜<정권>퇴진!> 촉구 1인시위를 각각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코리아연대회원들은 미대사관앞에서 <세월호참사는 오늘의 광주학살 쓰레기시행령은 오늘의 계엄령, 박근혜는 오늘의 박정희·전두환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세월호농성앞에서는 <세월호참사 학살이다 학살정권 퇴진하라! 성완종 불법정치자금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세종문화회관앞에서는 <세월호차사 학살이다 학살정권 퇴진하라! 선거쿠데타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1시간가량 펼쳤다.
종로경찰서앞에서는 오후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세월호참사 학살이다.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성완종 불법정치자금 박근혜도 수사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
한 시민은 <코리아연대회원들 다 석방됐냐?>고 묻고, 박근혜 그냥 놔두면 망한다. 코리아연대대가 힘내야 이 나라가 산다.>고 격려했고, 지나가던 많은 시민들이 <더운 날씨에 수고많다>, <힘내라!>라며 지지·응원을 보냈다.
코리아연대는 매일 낮12시부터 1시간동안 미대사관앞·세월호농성장앞·세종문화회관앞에서, 종로서앞에서는 낮12시부터 3시간동안 각각 1인시위를 동시다발로 진행할 계획이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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