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민주주의수호와 공안탄압저지를 위한 <피해자농성> 63일차인 11일, 코리아연대는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미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고 종북공안탄압을 규탄하는 1인시위를 전개했다.
코리아연대는 <키리졸브전쟁연습 중단하라! 종북몰이공안탄압 중단하라!>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미대사관앞에서 1인시위를 낮12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했다.
오후7시에는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이 진행한 <키리졸브전쟁연습반대> 평화행진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전주에서도 평화를 바라는 한 전주시민이 <미남합동군사연습 중단하라! 피습사건종북몰이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펼쳤다.
농성단도 이날저녁 기독교회관앞에서 <애기봉등탑반대 대북전단살포반대 평화통일운동보복탄압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농성소식>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대시민선전전을 이어갔다.
농성단은 또 <민주주의수호! 공안몰이중단! 농성장에서 보내는 편지8호> 웹진을 시민사회 단체들과 인사들에 배포했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진보노동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