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민주주의 수호와 공안탄압저지를 위한 <피해자농성> 10일차인 17일, 주말 종교계와 시민사회인사들이 농성장을 방문해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한국기독교평화연구소 상임공문인 문대골목사, 김성윤목사, 통일광장 양원진, 박희성, 강담선생 등 통일원로들,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명예회장, 공주민주단체협의회, 서울지역의 대학생들, 농성자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방문했다.
강담선생은 <가장 선두에서 열심히 싸우는 단체가 코리아연대>라면서 농성투쟁을 지지응원했다.
코리아연대 이상훈공동대표는 <농성투쟁을 통해서 대책위를 활성화하고 탄압받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박근혜<정부>의 공안탄압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연대는 서울진보연대가 주최한 <민주수호 독재퇴진 서울시민행딘>에 참가하고 박근혜<정권>의 공안종북몰이를 규탄했다.
코리아서울연대 양고은공동대표는 <박<정권>이 통일애국세력과 평화운동세력에 대한 공안탄압을 자행하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북과 대화를 하자고 하면 북이 박<정권>에 대해 신뢰하고 대화에 나설 수 있겠는가> 반문하면서 <공안탄압을 가속화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할수록 시민들의 박근혜<정권>퇴진요구는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고, 박<정권>에게 남은 것은 파멸뿐>이라고 경고했다.
임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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