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18일 <백두산룡마의 발굽소리 자력갱생대진군의 승전포성으로 이어가리>에서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라고 내세웠다.


이어 <800만을 백두산준마행군대오로>를 실었다.


정론 <절세의 영웅 우리의 장군>에서는 <백두산은 주체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등대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를 신문은 사진들과 함께 보도했다.


신문은 <조선사람들을 집단학살한 극악한 범죄>에서 <일제가 감행한 악랄한 비밀전의 내막을 파헤친다>며 <일제가 막대한 비용을 퍼붓는것과 함께 조선사람의 피땀을 짜내고 생명을 앗아가면서 마쯔시로대본영건설공사를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은 <국가체제보존>을 위한 마지막요새를 구축하려 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밝혔다.


정세론 <자본주의의 파국적경제위기는 절대로 막을수 없다>와 <보수재집권을 위한 상전과 주구의 결탁>, <지역협조를 추동한 유라시아최고경제리사회 회의>를 신문은 실었다.


신문은 <오늘도 세계를 괴롭히는 20세기 전반기 경제대공황의 악몽>에서 <자본주의세계에서 금융위기의 발생으로 경제가 파국상태에 놓일 때마다 세계 어느 나라나 다 1929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경제대공황과 비교하면서 그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군 한다.>며 <오늘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광범한 근로대중은 물론 자본가들도 새로운 <검은 목요일>이 도래할것 같아 항상 불안속에 살아가고있다>고 전했다.


<중국 미국회 하원의 <홍콩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채택을 강력히 규탄배격>에서 신문은 <국무원 홍콩마카오사업판공실,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중앙인민정부연락판공실,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외교부특파원공서는 담화와 성명들을 통해 미국의 부당한 처사를 중국의 <한나라, 두제도>를 파괴하려는 시도로 단죄규탄하고 그러한 시도는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므로 기필코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밝혔다>며 <담화와 성명들은 미국이 객관적사실을 존중하고 더 큰 잘못을 범하지 말것을 권고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간섭이 없다면 홍콩은 더욱 번영하고 안정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고 알렸다.


신문은 <로씨야 미국의 전략적안정파괴행위 비난, 원동지역에서 대규모쌍방전술훈련 시작>에서 <러시아대통령 블라디미르푸틴이 최근 국내외텔레비젼방송들과의 회견에서 전략적안정을 파괴하는 미국의 행위를 비난하였다>며 <그는 2021년에 효력이 만료되는 전략무기축감조약-3이 사멸된다면 세계적으로 공격무기제한분야에서 아무것도 남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정세는 보다 더 위험해질것이며 예측불가능한것으로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고 게재했다.


<대이란제재를 경제테로로 락인>을 실은 신문은 <이란대통령 하산로하니가 15일 미국이 이란에 제재를 가함으로써 범죄를 저지르고있다고 규탄하였다>며 <부당하고 전례없는 제재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과학자, 연구사, 기업가, 생산자들은 최선을 다하고있으며 자기나라는 완전한 자급자족의 길로 나아가고있다고 그는 밝혔다>고 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백두산룡마의 발굽소리 자력갱생대진군의 승전포성으로 이어가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에 백마를 타고 오르신 불멸의 화폭을 무한한 격정과 환희속에 우러르며 지금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강대국의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더욱 힘차게 달려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매혹된 천만의 심장 백두산으로
천지를 진감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울리신 백두의 말발굽소리가 지금도 가슴을 쾅쾅 두드리며 울려온다고 하면서 김영철 전력공업성 1부상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처럼 전설적인 력사의 화폭을 생생히 체험하게 된것은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받아안은 우리 시대의 커다란 행운이고 긍지이다.
온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선 삼지연읍지구의 황홀한 선경에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계시는 영상을 우러르니 우리가 또 크게 이겼구나, 보다 위대한 승리가 지금 우리를 마중오고있구나 하는 가슴벅찬 환희가 눈시울뜨겁게 일어번졌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제재봉쇄속에서 이런 기적적인 신화를 펼치실분은 오직 절세의 영웅이시고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한분뿐이시라는 끓어오르는 격정을 안고 우리 전력공업성의 전체 일군들의 마음은 지금 성스러운 혁명의 성산에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에 영원히 밝게 빛나는 사회주의불빛으로, 온 나라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승리를 더욱 앞당겨올 전력증산의 우렁찬 동음으로 우리는 백두산에 언제나 얹고 사는 뜨거운 이 마음을 증명할것이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직장장 정일남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직도 꼭 꿈을 꾸는것만 같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서계시는 영상을 우러르기만 해도 막 기운이 넘치고 세상에서 우리 인민이 제일 큰 행복을 누린다는 자부심이 가슴속에서 솟구쳐오르는것을 금할수 없다.
백두산으로 한달음에 달려가고싶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군마행군길을 걸으신 천고밀림을 발이 시도록 걷고싶고 백두산정에 올라 백마의 발굽자욱도 하나하나 쓰다듬어보고싶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리준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을 달리시였으니 이제 우리가 잘살 날이, 우리가 완전히 승리할 날이 더욱 빨리 다그쳐지게 되였다는 감격과 확신으로 지금 상원땅은 설레이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드는 적대세력들은 아마 눈깔이 뒤집혀지고 기절초풍해서 너부러졌을것이다.
우리 상원의 로동계급은 앞으로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맨 앞장에서 실현해나가겠다.      


백두산룡마의 발굽소리 자력갱생대진군의 승전포성으로 이어가리
800만을 백두산준마행군대오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배충일은 격동적인 화폭을 우러르느라니 배심이 든든해지고 힘이 용솟음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의 이 사변을 누가 상상할수 있었겠는가.예로부터 치렬한 격전을 앞두고 장수들이 말에 올랐다고 한다.
조선혁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사회주의 내 조국을 최강의 힘을 보유한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세워주신 천하제일명장의 백두산에로의 준마행군이 가지는 의미와 세계에 주는 충격은 누구도 헤아릴수 없을것이다.정말이지 희세의 천출명장을 모신 우리 청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았다.
800만을 백두산준마행군대오로!
이것이 우리 청년동맹일군들의 한결같은 맹세이고 불같은 의지이다.우리는 백두령장의 준마행군길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새 세대의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들끓는 일터에서 《백두산룡마》신화에 대한 보도에 접하였다고 하면서 금성뜨락또르공장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길혁철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백두산의 눈부신 태양을 보았다.백마를 타시고 혁명의 성산에 오르시여 천하를 굽어보시는 천출명장의 걸출한 영상을 뵈옵는 순간 가슴속에서는 승리의 신심과 용기가 북받쳐올랐다.사회주의건설에서는 물론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에서도 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그날이 멀지 않았다는 확신이 심장을 쾅쾅 두드렸다.그것은 나만이 아닌 우리 공장 청년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지난 기간 청년돌격대활동을 힘있게 벌려 설비의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온 우리 청년들은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위대한 천출명장의 군마행군길을 따르는 길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한다.
백두령봉을 진감했을 천리준마의 발굽소리가 귀전에 메아리치는것만 같다고 하면서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청년전위결사대 대장 김일진은 말하였다.
얼마전 팔향언제를 완공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드리였던 우리들이다.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르며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을 설레이던 우리들이 백두령봉에 준마타고 오르신 천출명장의 영상을 우러르게 되였으니 격동된 심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팔향언제건설의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그렇다.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이것이 백두령장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맹세로 심장을 끓이는 우리 청년들의 억센 신념이다.       


절세의 영웅 우리의 장군
 
백두산! 지구의 동토대를 가르며 거대한 붉은 용암으로 대공아득히 솟구쳐오른 너의 신비로운 태고로부터, 이 나라의 넋과 피와 숨결로 만고풍상의 줄기줄기를 면면히 감아온 반만년이래 언제 이런 경이로운 사변, 영웅적장거를 맞이했던가.
10월의 그날은 이제 더는 보통날의 어느 하루가 아니다.백두산이 자기의 년륜에 자랑스러운 기록을 새긴 날, 주체혁명사와 후손만대가 길이 기억할 영원한 백두산장군의 날로 자기의 새 이름을 가지였다.
태동하며 굽이쳐온 력사의 대하가 소리없이 굳어진듯 한 끝간데없는 험준한 백설의 광야우에 하얀 눈발을 날리시며 몸소 백마를 몰아 백두산정점에까지 오르신 만고절세의 영웅 우리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울울창창한 수림의 바다를 비호같이 누비고 앞발을 쳐들며 천험의 산악을 바람처럼 날아오르는 용용한 백마의 무쇠발굽소리가 지축을 흔들었다.온 세상이 눈부신 백두의 절정아래 설레이는 감격의 바다로 화했고 하늘도 땅도 백두산의 청신한 정기와 눈부신 흰빛으로 삽시에 물든듯 한 이름할수 없는 환희가 세찬 격파를 일으킨다.그리워 자나깨나 우러른 민족의 영웅, 위대한 주인을 기다려 자기의 아름답고 장쾌한 모든것을 정히 품어온 백두산이 하늘에 알려 이해의 첫눈을 하얀 꽃보라로 뿌려드리였고 류달리 쾌청한 산정의 절경을 펼쳐드리였다.불었다 줄었다 하는 모습이 신통히도 심장같다는 푸른 천지도 이날엔 무한한 격정에 휩싸여 세계를 호흡하듯 힘찬 정기와 숨결을 내뿜었으리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주체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등대입니다.》
얼마나 위엄에 넘치시고 얼마나 거룩하시고 얼마나 담대한 기개와 열정으로 천하를 품안아 세기를 굽어보신 우리의 영웅, 우리의 장군, 우리의 태양이신가.
우리가 보아온 절세의 위인상은 헤아릴수 없이 많지만 혁명의 성산의 최정점에 백마를 타고 오르신 그 거룩하고 장엄한 태양의 모습만큼 인민의 심장을 틀어잡는 위대한 화폭은 없으리라.
참으로 멋있는 10월, 나래펴는 10월, 힘이 솟는 10월이다.어제는 반만년의 숙원과 이 나라, 이 민족의 자존심을 통채로 떠안아 저 우주만리에 올려세우시여 온 지구를 가슴후련히 굽어보게 하신 우리 원수님, 오늘은 세기를 주름잡아 질주하실 혁명군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온 행성을 조선의 백두산바람으로 휘감아안으시였으니 어려워도 이 나라 인민은 마냥 힘이 솟고 조국의 전진동력은 또 한번 백배로 강해졌다.
장군과 백두산과 백마, 아마도 우리의 위대한 장군을 우러름에 있어,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노래함에 있어 이보다 더 황홀하고 완벽한 최상의 명화폭은 없으리라.천고밀림의 장엄한 설레임도, 창공을 치뚫은 소소리높은 산악들도, 안개흐르는 천지의 푸른 물도 장쾌하지만 자기의 위대한 주인을 맞이한 백두산과 백두산의 기개와 용맹을 닮은 천하명마가 하나를 이룬것만큼 감격스러운 순간은 없으리라.지구의 가장 큰 대륙이 시작되는 첫머리에서 태평양을 발밑에 딛고 동방의 하늘을 머리에 떠이고 선 우리의 백두산 세계의 최고봉일진대 이런 절세의 위인, 이런 억센 룡마, 이런 영웅적장거가 아닌 다른 그 무엇이 감히 나설수 있으랴.
힘의 크기와 강도에 대한 측정은 마력을 단위로 하고있다.그만큼 인류의 력사와 더불어 말은 강한 힘과 빠른 속도를 상징해왔고 그것은 언제나 질주와 폭풍을 《벗》으로 삼아왔다.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과 무적의 명장, 담대한 영웅호걸들에게 있어 준마는 항상 그 행적과 무훈에서 빼놓을수 없는 존재로 일러왔으며 이로 하여 명마에 대한 전설도 일화도 많았다.
무비의 투쟁력으로 혁명의 폭풍을 일으키며 련이은 전승과 기적의 수만리를 맹렬히 달려온 조선혁명과 우리 인민의 력사는 용감한 준마를 자기의 억센 힘과 승리의 상징으로 여겨왔다.우리 인민은 재더미를 딛고 사회주의승리봉에로 날아오른 그 힘과 속도를 천리마에 비겨 불렀고 전대미문의 제재압박과 중중첩첩한 격난을 과감하게 짓뭉개박차며 21세기 가장 전도양양하고 자신만만한 강국으로 행성의 중심에 당당히 오른 이 기적의 오늘을 만리마의 새시대라고 부른다.
세계를 딛고 조선이 올라선 높이와도 같은 백두산정에 8년세월의 승전천리를 질주한 천하제일명마를 타고 오르신 그이의 거룩한 영상은 세계의 절정에 서신 현세기의 최강의 령수, 위대한 태양의 모습이였다.백두산정을 쩌렁쩌렁 울린 백마의 발굽소리는 세계를 울리는 백두산의 진동소리였고 그 땅을 박차고 날아 내닫는 돌진력은 그 억센 무쇠발굽으로 지구를 돌리려는 장군의 결단과 힘을 예감케 했다.장군의 백마속도, 신화적인 마력은 그 어떤 단위로도 잴수 없는 무한대의 기적만을 창조하며 오직 앞으로만 질주하고있다.
해방의 환희를 맞이한 혁명시인 조기천은 세계속에서 영영 사라졌던 이 조선을 다시 안아일으켜세우신 민족재생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장군에 대한 끝없는 매혹을 삼천만이여 오늘은 나도 말하련다는 심장의 고백에 담아 웨치였다.
오늘 조기천이 살아있다면 분명 다시 백두산찬가를 쓰리라.우리 수령님 피로써 구원하신 이 나라, 우리 장군님 붉은기에 안아 억척으로 지켜주신 조선을 오늘은 세계의 머리우에 위엄당당히 세워주시고 지구가 조선을 축으로 돌아가고 대세가 조선의 세월로 흘러가게 하신, 진정 세계를 다스리시는 또 한분의 강대한 위인을 우러러 이 나라 인민이여 어찌 심장의 피를 끓이지 않을수 있으랴.
유구반만년이 흘러, 조선민족이 세계속에 삶의 자리를 편이래 오늘처럼 조선이라는 이름이 세인의 뇌리에 강철의 뢰성같이 울리고 조선의 말 한마디, 작은 움직임 하나마저 행성의 거대한 관심을 모은 때가 언제 있었던가.
아마도 저 백두산만큼 피나는 이 민족의 참상을 낱낱이 새겨온 증견자는 없을것이며 그래서 조선의 진정한 령수를 찾아 긴긴 세월 말없이 애타는 눈물을 하늘의 구름으로 불러 비로 쏟고 때로는 울분의 번개로 짓밟힌 겨레의 용기를 일으키려 몸부림도 치고 때로는 무서운 노성으로 세상을 향해 폭풍을 휘뿌리기도 했으리라.바로 그래서 나라의 생존이 심히 우려되였던 그때 종교인들마저 천지기슭에 백두산을 지키는 천지의 룡신이 이 나라 사람들을 무궁토록 안정하게 해줄것을 기원하는 글을 새기였다.또한 그래서 이 나라의 한 력사가는 일찌기 《단군도 백두산에서 나왔고 동명도 백두산에서 나왔다.이처럼 어마어마한 인걸이 백두산에서 난것은 큰 사변이였다.그러나 이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앞으로 세계를 평정할 특출한 명인이 나올지 누가 알겠는가.》라는 내용의 편답기를 남기였다.
단군으로부터 광활한 령토를 종횡무진한 광개토왕이며 민족의 흥망사를 안고 몸부림친 옛 시대의 모든 명장들, 지사들, 선조들이 진정으로 감심하여 환호해야 할 오늘의 당당한 조선이고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세대의 강용한 인민이다.
인민에게 정성껏 마련하여 선물로 안겨준 삼지연의 천지개벽을 펼쳐보여주신 황홀하기 이를데없는 화폭들뒤에 백마를 타고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는 한없이 겸허하신 모습으로 인민은 뵈왔다.
그러나 인민의 가슴속에 얼마나 거대한 력사의 울림이 소용돌이쳤던가.백두의 정기를 안고 온 행성을 향하여 둥실 떠오른 눈부신 해님, 스스럼없이 하시는 한번의 가르치심, 성큼 내짚으시는 한번의 걸음만으로도 인류의 대해가 파도치고 온 행성이 뒤울린 우리 원수님이시다.그이께서는 누구도 헤쳐본적 없는 시련을 다 이겨내시며 우리 국가의 위상과 힘을 사상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시고 이 행성의 지심, 지핵을 뒤흔드는 세기적인 장거들을 이룩하시였다.
저분이시다! 제노라 하는 초대국이나 어느 렬강이라고 해도 스스럼없는 정중한 존대와 전례없는 경칭을 아끼지 않는 그 걸출하신 위인이, 광활한 대륙우에 민족자존의 용맹한 준마를 몰아 뚜렷한 조선의 길을 그어주시듯 세기적려정을 쉬임없이 단행하신 그분이 바로 흰눈덮인 백두산정에서 백마에 올라 천하를 굽어보시는 우리의 김정은장군이시다.
백두산! 우리는 다시 보았다.
어찌하여 우리의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혁명의 가장 중대한 시점에서 백두성산에 오르시였는지, 어찌하여 힘과 속도와 폭풍의 상징인 백마를 타시고 백두수림도 아닌 그 정점우에 높이 서계시였는지 시대와 력사는 다시금 똑똑히 보았다.강대한 이 조선은 정녕 어떤 나라이며 그처럼 용감하고 충직한 이 인민은 어떤 인민인가를, 우리는 어디로 기어이 가야 하고 어떤 정신과 힘을 끊임없이 만장약해야 하며 천백번 무엇을 변함없이 다져야 하는가를 다시 보고 다시 알았다.
우리 원수님은 위대한 백두의 령장, 영웅적빨찌산의 혈통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백두의 영웅이시며 이 땅의 천만군민은 백두산의 억센 넋과 불굴의 혁명정신을 매 세대에 피줄처럼, 유산처럼 물려주고 이어가는 붉고 붉고 또 붉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장 강의한 인민이다.
항일의 옛 전장이였던 백두산밀림속으로 백마를 몰아 기세차게 돌진하시는 그날의 우리 원수님의 모습을 보며 일제의 백만대군을 쥐락펴락하시던 20대의 청년장군 빨찌산김대장의 그 모습 다시 뵈옵는것만 같았으며 호기찬 활기와 강한 마력이 넘치는 흰갈기와 무섭게 내리차는 발굽으로 광야를 뽀얗게 누벼가던 그 백마는 분명 어제날의 빨찌산군마그대로였다.
백두산야를 천리준마로 주름잡으시며 조국해방의 애국혈전사를 승리로 빛내이신 민족적영웅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한생 사랑하신 백마를 《백두산》이라는 이름으로 즐겨부르시였다.우리 수령님께 있어 백마의 력사는 그 어떤 부자도 아닌 가장 불쌍한 머슴군출신의 한 로인이 가져온 백마로부터 시작하여 그것은 민족의 구원을 기원하여 인민이 삼가 드리였고 말 못하는 백마마저 위인을 알아보고 스스로 찾아와 필사적인 희생으로 수령님을 지켜드린 전설같은 이야기로 가득차있다.그래서 우리 수령님 국마라고 부르자는 대원들의 제의에 국마가 아니라 천하마라고 해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였다.
무적필승의 준마, 백두의 기개를 닮은 백마의 력사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의 갈피에도 새겨져있다.채찍소리는 하늘에 울고 천리준마 달리여간다는 노래 《백두의 말발굽소리》에도 있듯이 우리 장군님께서는 신념의 피를 더욱 뜨겁게 끓이시며 준엄한 령을 넘어야 하실 때마다 백마를 몰아 빨찌산기백과 정신을 다시금 백배로 가다듬으시였고 그 사랑하시는 백마를 승리와 강용함이 나래치는 유명한 《매봉》이라는 이름으로 애칭하시였다.그 어떤 천만강적도 한손에 휘여잡으시는 타고난 천출명장들이시기에, 조선민족의 자존과 사랑하는 인민의 운명을 목숨처럼 간직하시였기에 총대와 붉은기를 사랑하시고 혁명의 군마를 사랑하시였다.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도 단풍지는 가을에도 오르시고 누구도 엄두조차 내지 못한 엄동설한의 한겨울 사나운 칼바람과 키를 넘는 눈길을 헤쳐 또 오르시였다.그렇게 8년세월 백두산과 함께 사시고 항상 여기에 올라 억척의 신념과 투지를 가다듬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백두산강행군 자욱자욱은 천만심장을 백두산과 하나로 이어준 혈맥이 되였고 온 나라를 고난을 박차고 일떠서는 불사신의 성새로 다져준 거세찬 정신적불길이 되였다.
그렇게 백두산세월이 흘러 오늘은 천하제일의 혁명군마를 타시고 이 혁명의 성산에 다시 오르시였으니 그것은 천지풍파가 휘몰아쳐도 이 땅에서는 사회주의신념만이 더욱 붉게 타오를것이며 빨찌산 김대장을 따라 항일의 유격전구를 누비던 그 각오로 적대세력들과 끝까지 결판을 보고야말겠다는 철의 선언이였다.그것은 무적불패의 만리준마의 번개와 같은 속도, 전설적인 마력으로 이 하늘아래 기어이 붉은기가 승리하는 세상, 인민의 행복이 황금전야와 같이 펼쳐지는 그날을 하루속히 앞당기는 또 한차례의 거대한 폭풍을 불러올 의미심장한 시각을 누구나 격동속에 예감케 한다.
참으로 놀라울만큼 신비로운 일치를 이룬다.
우리 원수님 백두산정에 오르신 오늘의 10월과 꼭같은 5년전의 그 10월에 천만군민의 심장에 필승의 붉은 정신을 심어주고 조선의 전진동력에 무한한 용기를 더해준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어가 태여났다.
잊지 못할 10월의 그날 몸소 폭풍치는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백두의 칼바람은 혁명가들에게는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기적과 승리를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이지만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들에게는 돌풍이 되여 철추를 내리는 날카로운 바람이라고, 우리 당은 시련의 시기에 배신자, 변절자들이 나타나 당에 도전해나섰을 때 놈들을 백두의 칼바람으로 무자비하게 징벌하였다고 하신 우리 원수님, 무한한 혁명열애로 심장의 피를 후덥게 끓이시며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라고,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라고 하시던 그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다시금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얼마나 달려드는 적이 많고 얼마나 많은 불가능과 사선의 언덕을 타고넘어야 했던 조선혁명인가.정녕 얼마나 강해야 버티여낼수 있고 얼마나 간고한 피의 대가를 치르어야 일어설수 있었던 조국이였는가.그이께서는 비내리면 크나큰 지붕이 되여주시고 눈보라가 살을 에이면 포근히 감싸안는 품이 되여주시며 힘들어하는 곳, 누구도 못 가는 길, 정이 그리운 곳, 행복을 기다리는 곳이면 쉬임없이 찾으시며 낮이나 밤이나 인민행궤도를 따라 달리시였다.이 조선은 그이의 리상과 의지만큼 전진하고 그이의 고생과 피땀이 우리 가는 길의 튼튼한 포석이 되고 식지 않는 동력이 되기에 어느때나 쉬임없이 자신을 불태워 빛을 주셔야 하고 열을 주셔야 하는 아, 우리의 위대한 장군이시여!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강철의 불길보다 강했다.위대한 그이를 따라 백두의 칼바람돌진력으로 조선의 만리마는 가로막는 장벽도 진펄도 준령도 단숨에 타고넘으며 무섭게 내달렸다.가증스러운 제재압박의 쇠사슬을 자력의 붉은 칼날로 단매에 내리쳤고 어려운 시기에 혁명에 도전한 력사의 쓰레기들을 말끔히 쳐갈기였다.답보와 비관을 날려버리고 고난의 장막이 드리운 곳들에 새 출발의 바람, 혁신의 바람, 보배로운 바람을 몰아왔다.
누구나 충성의 일편단심을 눈덮인 백두산정에 군마를 타시고 거연히 계시는 우리의 장군을 우러러 엄숙히 아뢰였다.그 맹세로 다시 또다시 우리가 높이 든 붉은기의 색조를 진하게 물들였고 우리가 찾은 기어이 가야 할 길을 심장마다에 뚜렷이 새기였다.우리의 사상, 우리의 신념, 우리의 리상을 백두산의 넋과 정기로 엄숙히 다듬고 예리하게 벼리며 우리 원수님 이끄시는 준엄한 폭풍행로에 장엄하고 영광넘친 승리를 안아올 일심의 맹약을 억척같이 다지였다.
높이 오르면 멀리 보인다.성스러운 정기는 광대한 웅략을 무르익게 하고 거대한 산악은 크나큰 심장과 용기를 준다.
우리의 백두산은 조선의 모든 행운과 만복을 예고해주고 축복해주는 희망의 산, 영광의 메부리이다.
그래서 우리 장군님 자신께서는 새로운 구상을 무르익히고 결심을 다질 때마다 백두산에 찾아온다고 교시하신것 아니랴.바로 그래서 우리 원수님 이 나라 천만산악을 거느린 백두산이 태동하면 온 나라가 태동한다고 그리도 뜻깊은 말씀을 남기신것 아니랴.
우리 원수님 한번 백두산에 오르시면 반드시 이 땅과 온 행성을 진감하는 새로운 기적과 승리, 세기적사변들이 펼쳐진다는것이 지난 8년의 해와 달에 우리 인민과 력사가 증명한 백두산위인철학, 혁명과학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부국강병을 위한 우리 당의 새로운 로선을 내놓으신데 이어 당대오를 보다 순결하고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중대한 사업들을 실현하시고 다섯해전 백두산에 오르시여 또다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세상을 놀래우는 천지개벽들이 얼마나 련이어 창조되였던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이 채택되고 과학자들의 보금자리가 황홀하게 일떠섰다.동해포구들에서 황금해의 새 력사가 창조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졌으며 온 나라에 전례없는 체육열풍이 불어쳤다.
우리 원수님께서 네해전 봄날 사나운 칼바람을 헤치시며 백두산에 오르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두해가 흘러간 사이 이 땅에서는 최강국의 주체병기들이 련이어 태여났고 새시대의 문명의 높이를 보여주는 천지개벽의 신화들과 함께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3대전략자산, 청년강국, 강원도정신을 비롯한 새로운 시대어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전설들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3.18혁명》과 《7.4혁명》에 이어 《11월대사변》을 승리적으로 결속하시고 우리 원수님 눈보라를 헤치시며 오르신 그 잊지 못할 12월의 백두산행으로 하여 행성이 조선을 축으로 하여 돌고 제멋대로 흘러가던 대세가 조선의 의지대로 주도되는 진정한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시작되였다.
너무도 많은것을 안고있고 너무도 크나큰것을 내다보게 하는 우리 원수님의 백두산군마행군길이다.어느때나 백전필승의 거인적존엄과 배심을 충만시켜주는 승리의 성산에 오르시여 보내신 위대한 사색의 순간들을 목격하며 또다시 세상이 놀라고 우리 혁명이 크게 전진될 웅대한 작전이 펼쳐질것이라는 확신으로 누구나 무한한 신심에 넘쳐있다.
백두산아래 천지개벽의 기적을 보시면서 적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는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기적과 위훈으로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라고 하시며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높이 들어야 한다는 당의 뜻을 천만의 심장에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
우리는 가질수 있는 절대병기를 다 가진 강대한 김정은조선의 인민이다.우리는 끊임없는 시련속에서도 그것을 다스리는 슬기와 의지력을 키울대로 다 키운 인민이며 제재압살의 천겹만겹의 장벽속에서도 우리가 갈수 있는 길을 찾았고 놈들이 배가 아파나게, 골이 아파나게 계속 승승장구할수 있는 방식과 잠재력을 충분히 마련하였다.
적대세력들이 그 누구를 해치려 악을 쓰며 쳐놓은 제재의 사슬을 그들의 목줄을 감아놓는 올가미로 만들어놓고 우리의 자력부강의 보물고들에서 핵분렬반응보다 더 빠르고 요란하게 만가지, 억가지 열매들이 증폭되여 쏟아질 그날이 바로 우리의 10월뒤에 있다.우주만리에서도 지구를 굽어볼만큼, 지구의 축도 자기의 의지대로 돌릴만큼 조선의 힘은 갈수록 커가고 인류의 평양행도 더 많아질것이며 조선이 상상할수 없는 어려움과 고행을 이겨내며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가는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 인민을 위한 길이 진리라는것을 세계가 앞을 다투어 공감하며 지지하고 따라나설 그 력사적대변화가 바로 우리 원수님 백두산정에서 바라보신 우리의 앞길에 있다.
빨찌산혁명군복의 진한 물이 배인듯 한 백두의 야전복을 입으시고 만리준마우에 오르시여 천하를 굽어보시는 절세의 영웅, 우리의 장군께서 보다 휘황한 승리의 앞길을 가리키신다.
조국에는 사회주의황금전야를 펼쳐주시고 사랑하는 인민에게는 삼지연과 양덕의 천지개벽과 같은 황홀한 요람을 이 세상 제일 기쁜 선물로 안겨주시며 자신께서는 벌써 이해의 첫눈을 백두산에서 맞으신 우리 원수님,
저 말없는 백두산과 미더운 충마가 다 알고 이 나라 인민이 다 안다.이제 펼치실 웅략이 원대한만큼 그이께서 달리실 행군길이 그 무엇에 비길데없이 더 간고하고 힘겨울것임을, 시련의 천산만악을 앞장서 강행돌파하실 그이께 지워질 짐이 열백배로 더 무거워질것임을 너무도 잘 알기에 우리 충성다해 더 높이 받들리라, 우리 하늘땅 끝이라도 따라서리라.
절세의 영웅 우리의 김정은장군!
그이께서 계심은 폭풍속에서도 힘차게 동터오는 려명을 바라볼수 있는 희망과 믿음이 있다는것, 시간마다 력사는 전진하고 인민의 보금자리가 굳건해지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끝없이 창창하다는것, 정의의 궤도를 따라 지구가 끊임없이 돌고있다는 안심이고 확신이다.
눈부신 백두산에서 우리의 위대한 장군은 더 빠른 속도, 더 강대한 힘, 더 창창한 활로로 새로운 전진과 승리를 부르시였다.
용감하게 달리자 인민이여!
영광떨치라 조선아!
동태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리정남동지, 유진동지, 박성철동지, 홍영성동지, 현송월동지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건설현장지휘부 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감회도 새로운 지난해 7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함경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정력적으로 현지지도하시던 나날 도내인민들에게 절실한 그 무엇인가를 하나라도 마련하여주고싶으시여 군사기지를 철수시키고 대규모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건설할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한달사이에 두차례나 현지를 답사하시면서 몸소 부지를 잡아주시고 건설을 맡아할 인민군부대들과 강력한 건설지휘부를 편성하여 파견하여주시였으며 매주, 매월 실태를 보고받으시며 건설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령을 받아안고 지난해 9월말 착공의 첫삽을 박은 인민군군인들은 1년 남짓한 기간에 방대한 면적에 거창한 온실바다를 펼쳐놓았으며 온실농장지구의 현대적인 살림집건설, 문화후생시설건설, 양묘장건설을 마감단계에서 적극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망대에 오르시여 먼지만 흩날리던 이곳에 수십정보의 현대적인 남새온실과 년간 2, 000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는 양묘장이 일떠서고 온실농장과 양묘장의 종업원들이 살게 될 수백세대의 소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학교, 유치원, 탁아소, 병원, 각종 편의봉사시설들이 즐비하게 들어섰다고 하시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것이 바로 이런것을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경온실과 토양온실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반궁륭식2중박막온실은 추운 겨울에도 연료를 소비하지 않고 남새생산을 계속할수 있는 실리에 맞는 온실이라고 하시면서 수경재배와 토양재배를 배합한 반궁륭식2중박막온실을 많이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품들여 건설하고있는 이 농장이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데서 기수가 되고 불씨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세계적인 농업과학기술발전추세와 온실남새부문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깊이 연구하고 우리 실정에 맞게 적극 도입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농장의 경영관리를 짜고들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과 직결된 집약화된 남새생산기지로서의 생활력이 생산성과로 나타나야 한다고 하시면서 선진적인 남새재배기술과 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수확고를 높이고 생산을 활성화함으로써 함경북도인민들이 꼭 농장덕을 단단히 보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새작물의 가지수를 다양화하고 영양가와 생산성이 높은 우수한 품종을 선택하여 도입하며 남새종자를 개량하고 육종하는 사업도 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실들사이의 공지를 한평도 묵이지 말고 여러가지 남새와 알곡작물을 심어 토지리용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실운영준비를 잘하였다가 명년도부터 일시에 남새생산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비료와 농약을 비롯한 영농물자를 보장하는 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농장종업원들의 주택지구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농장마을을 도시부럽지 않게 훌륭하게 건설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은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 전형으로 내세울수 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부에서는 아직도 모든 농장마을을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마을처럼 일신시키도록 하겠다는 문건을 들고다니고있다고 지적하시면서 10여년전에 건설한 미곡협동농장마을이 지금에 와서도 농촌문화주택의 본보기가 될수 없다고, 농촌마을을 미곡협동농장처럼 꾸리겠다고 하는것은 오늘날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고, 앞으로 산간지대의 군들은 삼지연군과 같은 기준에서 건설하며 농촌마을은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마을수준으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날의 성과에 만족하며 발전시키려 하지 않는것은 혁명에 대한 태도와 관점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헐어빠진 집을 마스기 전에 먼저 일군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이러한 낡은 사상부터 없애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전하는 시대는 리상과 목표를 현실적이면서도 높이 정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며 전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에서도 시대적요구에 맞게 부단히 새로운 전형, 본보기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련대적혁신이 일어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건설하고있는 중평남새온실농장은 온실건설에서 하나의 혁명, 본보기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각 도들에 이와 같은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하나씩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갖가지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는것은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꼭 하고싶었던 일이라고, 전국적범위에서 온실농장을 현대적으로 실리에 맞게 건설하는 사업을 계속 다그쳐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향상시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공공건물과 살림집들은 건축미학적으로나 실리적견지에서 그리고 과학화수준에서 나무랄데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군군인들이 또 하나의 전형을 창조하였다고, 건설기능은 좀 부족해도 애국심으로 불타는 인민군군인들이 흘린 땀방울로 이룩된 창조물이라고, 인민군대가 당이 중시하는 대상이라면 처음 해보는 건설이지만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수행하고있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군인들이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단련되고 준비되였다고, 그래서 오늘의 이 성과가 더욱 소중하다고 하시며 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군군인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들어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을 로동당시대의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움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일제가 감행한 악랄한 비밀전의 내막을 파헤친다(6)
조선사람들을 집단학살한 극악한 범죄
 
본토결전준비를 위해 일제가 진척시킨것들중에는 마쯔시로대본영건설공사도 있다.
패망의 징조가 시시각각 짙어가던 1944년 11월 11일 일제는 마쯔시로에 일본왕과 전시최고통수부가 둥지를 틀 지하대본영건설공사를 시작하였다.
일제가 마쯔시로를 대본영건설기지로 택한것은 전략적으로 볼 때 도꾜로부터 떨어져있고 가까이에는 비행장도 있어 유리하였기때문이다.지질학적으로 볼 때 이 지역은 암반이 굳어 폭탄에도 견딜수 있는 지하방공호건설에 매우 적합한 곳이였다.
지리적으로도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위치하고있어 공사에 적합한 넓은 평지가 있었다.나가노현의 주민들은 순박하고 신에 대한 숭배심이 강했으므로 일본왕이 이동하기에 적합한 지역이였다.
이 모든것은 마쯔시로를 대본영기지로 정하게 한 요인으로 되였다.
마쯔시로대본영건설은 총연장길이 13km의 지하방공호를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공사였다.또한 매 방공호를 가명을 붙여 부른것을 비롯하여 모든것이 비밀리에 진행된 공사였다.
일제는 패망할 때까지의 9개월동안에 전체 공사량의 75%를 해치웠다.그만큼 이 공사는 《벼락공사》였다.
짧은 기간에 국가중추기관들이 들어앉게 되는 대규모의 지하구조물건설공사를 완성하기 위해 일제는 막대한 자금과 로력을 들이밀면서 공사를 강압추진하였다.
마쯔시로대본영건설공사를 위해 발전소가 세워지고 착암기가 300여대나 동원되였다.
일제는 로력의 대부분을 조선사람들로 보장하였다.그를 위해 조선주둔 일본군과 헌병, 경찰들은 《징용》의 명목밑에 조선의 방방곡곡을 돌아치면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붙잡아 일본으로 이송하였다.그들속에는 늙은이도 있었고 뼈가 채 굳지 않은 나어린 소년들도 있었다.이미 《징용》으로 끌려와 일본 각지에서 일하고있던 조선사람들까지도 마쯔시로의 비밀공사장으로 끌어갔다.
조선인로동자들은 가혹한 로동조건과 인간이하의 학대속에서 고역을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매일 약 1만명이 12시간씩 2교대로 밤낮없이 공사에 내몰리였다.하루 13~15시간 지어 16시간이상씩 감독의 채찍밑에서 고된 로동을 강요당하기도 하였다.
일제야수들은 저들의 비위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그자리에서 조선인로동자들을 때려죽였으며 콩크리트혼합물속에 산채로 처넣는 방법으로 잔인하게 학살하였다.공사장에서 도주하던 사람들을 붙잡아서는 끈으로 코를 꿰여가지고 사방 끌고다니다가 총살하거나 높은 낭떠러지에서 떨어뜨려 학살하였다.
공사장에서는 단 하루도 조선사람의 피가 흐르지 않는 날이 없었다.일제는 조선인로동자들의 시체를 땅에 묻는것조차 시끄러워 멀리 가져다가 깊은 산속이나 물속에 쓰레기처럼 내던져버렸다.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마저도 공사장에서 혹사당한 후 《비밀보장》때문에 참살당하는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조사자료에 의하면 일본왕의 침실공사에 내몰리였던 180여명의 조선인로동자들은 단 한명도 살아남지 못하였다고 한다.그외에도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극비밀리에 집단학살당하였다.
일제가 자국민이 아닌 조선사람들을 이 공사의 로동력으로 채용한데는 바로 마쯔시로대본영을 영원한 비밀로 남길 타산이 깔려있었다.조선사람은 죽어도 아까울것이 없다는, 조선사람을 애초에 사람으로 보지 않는 야수적근성을 체질화한 일제만이 고안해낼수 있는것이였다.
일제가 막대한 비용을 퍼붓는것과 함께 조선사람의 피땀을 짜내고 생명을 앗아가면서 마쯔시로대본영건설공사를 광란적으로 벌려놓은것은 《국가체제보존》을 위한 마지막요새를 구축하려 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본주의의 파국적경제위기는 절대로 막을수 없다
 
지난해 미국경제학자 루비니는 미행정부가 무역전쟁을 도발하여 세계적인 혼란을 일으킴으로써 미국과 세계의 경제장성이 억제되고 그로 하여 초대규모의 금융위기가 초래될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2020년의 경제감퇴와 금융위기국면이 지금부터 형성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경제위기, 금융위기가 존재하는것은 하나의 법칙이다.
금융위기는 화페자금류통분야에서 일어나는 극도의 혼란과 무질서이다.일반적으로 자본주의사회에서 금융위기는 신용관계의 파탄, 금융기관들의 파산과 병합, 통화팽창과 화페가치의 폭락, 채무증대 등으로 나타난다.
금융위기는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자본주의금융제도의 필연적산물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금융위기가 악화되는 근본요인은 생산의 무정부성, 자본주의적경쟁의 격화, 생산과 소비, 공급과 수요사이의 모순에 있다.
지난 시기 금융위기는 과잉생산에 뒤따라 나타나군 하였다.과잉생산의 결과 상품판로가 막히게 된 기업체들은 생산을 줄이거나 중지하며 그에 따라 지불능력이 심히 줄어들게 된다.한 기업체에서 지불능력이 줄어들면 그와 련결되여있는 다른 기업체들에 영향을 미치며 그것이 련쇄반응을 일으켜 많은 기업체들이 혼란상태에 빠져들어간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 금융의 《자유화》, 《국제화》 등이 보편화된 결과 금융경제화가 촉진되고 미국주도의 자본주의금융통화체계의 자체모순이 그 어느때보다 심화되고있다.
생산을 비롯한 경제의 여러 부문과 금융부문사이의 련계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자본주의금융시장들에서 방대한 규모의 화페자금이 재생산과정에 흡수되지 못하고 물질생산령역으로부터 심히 분리되여갔다.그에 따라 제국주의독점체들은 기업의 경영전략을 생산중심의 전략으로부터 채무중심의 전략으로 전환하였으며 금융령역을 리윤획득의 기본분야로 간주하고 그에 대한 투자만을 강화하였다.
금융통화분야에서 투기행위가 자유롭게 진행되고 더욱 강화되다나니 금융위기는 더한층 심화되게 되였다.
한편으로 미국은 《세계화》전략을 실현하기 위하여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금융위기를 조장시키는 방법으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1990년대 동남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을 휩쓴 금융위기를 통해 그것을 보자.
동남아시아나라들은 1980년대 후반기부터 1995년까지 년평균 8%의 경제장성을 이룩하였다.이 나라들은 국제적으로 금융시장개방의 요구가 높아지자 외국자본이 침투해들어올수 있도록 자본이동을 자유화하고 그 대부분을 부동산투자나 주식투자에 리용하였다.이로 하여 경제는 외래자본에 크게 의존하는 상태에 놓이게 되였다.
당시 동남아시아나라들의 경제를 장악하는것을 아시아태평양지역진출의 관건적고리로 여긴 미국은 이 나라들의 경제적약점을 교묘하게 리용할것을 타산하고 국내시장과 국제시장에서 타이의 화페 바트를 대량적으로 끌어들이는것으로부터 공격을 개시하였다.
타이은행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은행들과 협력하여 딸라를 팔고 바트를 사들였지만 그 이후 미국의 무차별적인 바트방매로 종당에는 시세가 크게 폭락하여 혼란을 면치 못하였다.이것은 전 동남아시아나라들은 물론 로씨야, 브라질 등에로 파급되여 세계적범위에서 금융위기를 몰아왔다.
2008년 9월 미국에서 폭발한 금융위기는 정부의 반인민적정책과 미금융계의 부패성의 산물로서 투기행위에 의한 피해에서는 누구도 례외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잘 보여주었다.
미국에서 금융위기를 초래한 직접적원인은 살림집담보채권에 과잉투자를 한것과 관련된다.살림집가격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평균 2배이상 폭등하였다.결과 주택거품이 형성되게 되였다.
살림집가격이 계속 뛰여오르는 기회를 리용하여 폭리를 노린 주택대부회사들과 저소득층 주택사용자들은 대은행들로부터 자금을 융자받아 살림집을 대대적으로 사들였다.다음 그것을 주택사용자들에게 기한부상환의 조건으로 비싸게 팔아 폭리를 얻었다.
이와 같은 주택투기행위에 2006년까지 1조 4 000억US$가 리용되였다.이것은 미국에서 살림집이 《현금을 낳는 기계》로 불리울 정도로 투기행위의 주요대상으로 되여왔다는것을 말해준다.
2007년에 미국에서 물가가 상승하였다.이것은 주택수요의 감소, 주택가격의 폭락에로 이어졌다.주택거품이 일시에 붕괴되면서 투기행위에 뛰여들었던 주택대부회사들과 저소득층 주택사용자들은 자금을 은행에 제때에 상환하지 못하게 되였다.결과 은행들의 자금류통체계는 마비상태에 빠져들었다.
그리하여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다고 하는 은행들이 막대한 빚을 지고 일시에 망하게 되였던것이다.
2008년 9월 15일 미국에서 네번째로 큰 투자은행인 《레이만 브라더즈》가 파산신청을 내고 약 160년간의 존재를 끝마쳤다.극심한 자금압력에 시달려온 《메릴린치》투자은행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은행에 500억US$에 팔리우는 신세가 되였다.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는 유럽을 비롯한 여러 지역을 휩쓸면서 막대한 손실을 가져다주었다.국제통화기금이 밝힌데 의하면 그 손실액은 1조 4 000억US$에 달한다.
그리스에서는 금융위기를 겪던 2009년-2018년기간에 창설된 기업체 10개중 3개가 파산되였다.
얼마전 이 나라의 한 신문은 당국의 긴축정책으로 올해 8월 중순까지 총 24만 8 790개이상의 기업체가 파산당하였다고 밝혔다.9월 25일 도이췰란드의 자동차부속품생산업체인 콘티넨털회사는 구조조정의 명목으로 앞으로 10년동안에 약 2만개의 일자리를 축감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기업체들의 파산은 실업위기를 낳게 하고 그로 인한 제일가는 피해를 입게 되는것은 절대다수 근로대중이다.
유럽동맹 통계국이 밝힌데 의하면 성원국들에서 6월에 실업자수가 약 1 567만 4 000명에 달하였는데 그중 약 317만 6 000명이 25살미만 청년들이다.
미국경제학자 루비니가 경고한것처럼 앞으로 2008년때보다 더 파괴적인 금융위기가 자본주의세계를 휩쓸수 있다.
현실은 자본주의세계에서 날로 첨예해지는 금융위기, 경제위기로 인한 빈부격차 등 사회적모순의 심화를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자본주의로는 절대로 진정한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없다.    


보수재집권을 위한 상전과 주구의 결탁
 
보도들에 의하면 얼마전 서울에서 남조선미국《보수련합대회》라는것이 있었다.여기에는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과 함께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부보좌관 등 미국의 보수퇴물들이 참가하였다고 한다.
이 광대극에서는 현 남조선당국의 외교안보정책에 대한 비난과 함께 남조선미국《동맹》이 《위태로운 상태에 빠졌다.》느니, 남조선, 미국, 일본의 《새로운 안보협력》으로 그 누구를 《견제해야 한다.》느니 하는 역겨운 수작들이 터져나왔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국의 보수정객들이 남조선에서 다음해에 진행되는 《국회》의원선거에 개입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자한당》것들의 《정권》찬탈소동을 부추긴것이다.이자들은 남조선의 보수야당들이 집결하여 다음해의 《총선에서 승리》해야 《북의 통일계획》을 따르는 현 당국의 《개헌》을 막을수 있다고 떠벌이면서 반《정부》란동과 《색갈론》공세에 열을 올리는 《자한당》것들의 등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남조선에서 정치정세가 날로 첨예해지고있는 속에 보수패거리들이 미국의 보수세력과 한데 모여앉아 쑥덕공론을 벌린것은 이들이 공동의 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자한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미국내 보수정치세력의 지지를 받고 그들과 공모결탁하여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볼 계책밑에 상전과의 《보수련합대회》를 고안해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은 어떻게 하나 현 집권세력을 몰아내고 《정권》찬탈야망을 실현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법무부 장관사퇴와 현 《정권》의 사과를 요구하던 보수패당은 이제는 집권자의 《하야》까지 웨치면서 권력의 자리를 기어이 빼앗으려고 피를 물고 달려들고있다.
력대로 친미사대와 대미추종을 업으로 삼고 미국에 의존하여 더러운 명줄을 부지해온 남조선의 보수역적패당은 《정권》을 빼앗긴 지금 또다시 상전의 옷섶에 매달리면서 그의 지지와 뒤받침밑에 저들의 목적을 이루어보려고 꾀하고있다.역적들은 미국의 보수세력을 등에 업고 사분오렬된 보수진영을 통합하려고 권모술수를 쓰고있다.남조선미국《보수련합대회》는 상전에게 의거하여 《보수대통합》을 실현하고 재집권의 길을 열어보려는 불순한 흉계의 산물이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도 미국과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이 한자리에 모인것은 올해 처음이라고 하면서 《자한당》이 미국의 입김을 받아 보수련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고 평하였다.
한편 미국의 보수세력들은 저들의 리해관계로부터 권력욕에 환장한 남조선의 보수나부랭이들을 《정권》탈취에로 공공연히 내몰고있다.
남조선의 친미주구들을 철저히 길들이고 그들을 하수인으로 써먹으면서 침략적인 대외정책을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이번의 《보수련합대회》에서 미국의 보수정객들이 《민주주의위기》니, 《총선승리》니 하며 《자한당》것들의 반《정부》란동을 부추긴것은 새 정치, 새 생활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를 짓밟고 진보세력을 말살하며 저들의 충실한 노복들을 《정권》의 자리에 올려앉히기 위한 로골적인 내정간섭행위이다.
이것을 정의의 초불을 들고 보수역적패당에게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내린 남조선인민들이 결코 용납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외세와 결탁하는 보수역적무리와 친미주구들을 길들이며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적발전을 가로막는 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투쟁대상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반미, 반보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현실의 요구이다.    


지역협조를 추동한 유라시아최고경제리사회 회의
 
유라시아최고경제리사회 회의가 지난 1일 아르메니야의 예레반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유라시아경제동맹에 속해있는 로씨야, 벨라루씨,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의 대통령들과 아르메니야수상이 참가하였다.
몰도바대통령이 옵써버의 자격으로, 이란대통령과 싱가포르수상이 명예손님의 자격으로 초대되였다.
회의에서는 현안문제들과 2020년 동맹의 대외활동방향, 유라시아경제동맹의 공동금융시장형성협약에 대한 결정, 관건적인 경제분야들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문제 등이 론의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다음번 유라시아최고경제리사회 회의를 12월에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역의 일체화, 다극화에로 나아가는것은 오늘 국제적추세로 되고있다.날로 복잡해지고있는 현 세계경제질서를 놓고볼 때 지역나라들사이의 긴밀한 협조관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 간주되고있다.
미국은 각종 구실을 내대고 제재를 가하면서 로씨야를 압박하고있다.유럽의 여러 나라가 이에 동조하는 정책을 실시하고있다.이것은 로씨야를 비롯한 이전 쏘련가맹공화국들의 경제발전과 사회생활전반에 타격으로 되고있다.
호상협조가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나라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추동하는 출로의 하나로 된다는것을 절감한 로씨야를 비롯한 이전 쏘련가맹공화국들은 유라시아경제동맹내에서의 협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
회의에 참가한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동맹이 쓰르비아와 에짚트를 비롯한 13개 나라, 20여개의 국제기구와 회담을 진행하고있는데 대해 통보하면서 앞으로도 동맹과 상해협조기구, 아세안사이의 긴밀한 련대를 마련하며 대유라시아동반자관계를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또한 유라시아경제동맹과 빠른 경제장성속도를 내고있는 인디아사이의 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회담이 곧 시작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유라시아경제동맹과 중국과의 무역, 경제관계가 중요하다는데 대해서도 그는 강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금융시장창설과 관련한 문제가 진지하게 론의되였다.
벨라루씨대통령은 그것이 자본과 봉사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할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것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여기에 수자화를 동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아르메니야수상도 성원국들사이의 무역에서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에로 이행하는것이 선차적이라는 견해를 표시하였다.
한편 회의에서는 유라시아경제동맹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결함들과 그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대책적문제가 허심하게 론의되였으며 기타 나라들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도들도 토의되였다.
이번 회의에 방청으로 참가한 각국의 대표들도 유라시아경제동맹과의 련대를 강화해나가는데 관심을 표시하였다.
회의과정에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수반들과 싱가포르수상이 자유무역지대협정에 조인하였다.이로써 싱가포르는 윁남에 이어 유라시아경제동맹과 자유무역지대협정에 조인한 두번째 나라로 되였다.
분석가들은 이번 회의가 유라시아경제동맹의 관계발전을 한층 떠민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오늘도 세계를 괴롭히는 20세기 전반기 경제대공황의 악몽
 
자본주의세계에서 금융위기의 발생으로 경제가 파국상태에 놓일 때마다 세계 어느 나라나 다 1929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경제대공황과 비교하면서 그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군 한다.
2008년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하였을 때에도 많은 나라 정부기관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1929년때보다 더 혹심한 경제대공황이 세계에 들이닥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만큼 1929년-1933년의 경제대공황은 자본주의나라들의 경제를 치명적인 파국상태에 빠뜨렸던 악몽과도 같은것으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당시의 경제대공황은 금융상품의 하나인 주식의 시세폭락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세계최대의 채무국이였던 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후 세계최대의 채권국으로 되면서 전례없는 호경기를 맞이하였다.미국은 유럽에 자본을 제공하면서 배를 불리였다.그 시기에 바로 경제대공황의 싹이 형성되였다.
미국경제가 호경기를 누리게 되자 주식시세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올랐다.1928년에 이르러서는 주식거품이 형성되였다.주식투기조성에서 금융기관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당시 미국에서는 남의 돈으로 투자해서 돈을 번다는 투기관이 지배적이였다.그것은 전체 자금가운데서 10%만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90%는 금융기관들로부터 대부를 받아 주식을 구입할수 있었던 사정과 관련된다.
주식을 대부금으로 많이 사들인다고 해도 주식시세가 계속 뛰여오르는 조건에서는 적지 않은 리익금이 생기므로 그 리자를 충분히 물수 있었다.때문에 상업은행들은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에서 5%의 금리로 돈을 꾸어다가 10%의 금리로 주식구매자들에게 대부해주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주식투기열기로 끓어번졌다.그토록 과열되였던 주식시장이 1929년 10월 24일 끝내 붕괴되기 시작하였다.바로 90년전의 일이다.
그날은 목요일이였다.력사에는 《검은 목요일》로 기록되여있다.주식시세가 폭락하면서 당일에만도 월가에서는 11명의 자살자가 생겨났다고 한다.
주식시장붕괴후 1년이 지나 미국에서 또 다른 위기, 은행위기가 발생함으로써 경제대공황의 파괴력은 더욱 확대되였다.
1930년 12월 대규모은행인 미국은행(뱅크 오브 유에스에이)이 파산되였던것이다.은행명칭에 미국이라는 단어가 있어 마치 미국중앙은행이 파산된것 같은 인상을 주어 세계는 혼란에 빠져들었다.숱한 예금자들이 자기 돈을 찾겠다고 은행으로 밀려들었지만 찾지 못하였다.예금통장은 휴지장으로 변하였다.
미국에서 수천개의 은행들을 파산시킨 은행위기의 해일은 거대한 파괴력을 가지고 오스트리아, 도이췰란드 등 유럽나라들의 최대규모은행들을 쓰러뜨렸다.그 은행들에 돈을 맡겼던 회사들도 련이어 파산되였다.
당시의 미재무장관 밀즈는 미국에 대해 《공포의 심리》가 지배하는 사회였다고 말하였다.1932년 미국의 공업생산량은 3년전에 비해 52% 줄어들었고 기업들의 수익 또한 49%나 감소되였다.
미국의 한 희극배우는 당시의 미국형편을 이렇게 풍자하였다고 한다.
《주식중개자가 자기는 늙었다고 하면서 주식을 사라고 해서 샀더니 1주일만에는 내가 로인이 되였다.》
이것은 주식중개자에게 속히워 주식을 샀는데 그 주식이 시시각각 휴지장처럼 되여버려 정신심리적번민과 고통속에서 허덕이는통에 머리칼이 하얘진 사람처럼 되여버렸다는 뜻이다.
1929년-1933년의 공황을 경제대공황이라고 부르는것은 그 진통의 폭과 세기에 있어서 파괴적이고 장기적이였으며 전세계 경제를 수습할수 없는 위기와 혼란속에 몰아넣었기때문이다.
오늘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광범한 근로대중은 물론 자본가들도 새로운 《검은 목요일》이 도래할것 같아 항상 불안속에 살아가고있다.    


중국 미국회 하원의 《홍콩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채택을 강력히 규탄배격
 
미국회 하원이 《홍콩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이라는것을 채택한것과 관련하여 16일 중국이 이를 강력히 규탄배격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회 하원이 중국정부의 여러차례에 걸친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15일 한사코 《홍콩인권 및 민주주의법안》을 채택한데 대해 언급하고 이에 강한 분노를 표시하며 이를 견결히 배격한다고 말하였다.
현재 홍콩이 직면한것은 《인권과 민주주의문제》가 아니라 폭력과 혼란을 시급히 저지시키고 질서를 회복하며 법치를 수호하는 문제이라고 그는 밝혔다.
미국회 하원이 사실을 무시하고 흑백을 전도하면서 제멋대로 불을 지르고 상점들을 들부시며 경찰들에게 폭행을 가하는것과 같은 엄중한 범죄를 《인권과 민주주의문제》라고 주장하는것은 로골적인 이중기준으로서 거짓을 날조해내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파괴하며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려는 음흉한 속심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미국의 잘못된 결정에 대처하여 중국은 기필코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함으로써 자기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이 형세를 똑바로 보고 경거망동하지 말며 홍콩문제와 중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을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홍콩특별행정구정부 대변인은 미국회의 법안을 배격하고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는것은 헌법에 규제된 특별행정구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하였다.
특별행정구정부는 인권과 자유를 매우 중시할뿐아니라 이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한편 국무원 홍콩마카오사업판공실,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중앙인민정부련락판공실,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외교부특파원공서는 담화와 성명들을 통해 미국의 부당한 처사를 중국의 《한 나라, 두 제도》를 파괴하려는 시도로 단죄규탄하고 그러한 시도는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므로 기필코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밝혔다.
담화와 성명들은 미국회의 법안채택이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제멋대로 유린한것으로서 미국의 강도적인 몰골과 패권적인 본성을 다시금 보여준다고 지적하였다.
담화와 성명들은 미국이 객관적사실을 존중하고 더 큰 잘못을 범하지 말것을 권고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간섭이 없다면 홍콩은 더욱 번영하고 안정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 미국의 전략적안정파괴행위 비난, 원동지역에서 대규모쌍방전술훈련 시작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최근 국내외 텔레비죤방송들과의 회견에서 전략적안정을 파괴하는 미국의 행위를 비난하였다.
그는 2021년에 효력이 만료되는 전략무기축감조약-3이 사멸된다면 세계적으로 공격무기제한분야에서 아무것도 남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정세는 보다 더 위험해질것이며 예측불가능한것으로 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전략무기축감조약-3은 오늘날 이미 심각해진 군비경쟁을 제한하는 마지막수단으로 되고있다고 언급하고 그는 조약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지체없이 사업에 착수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와 관련한 제안들을 내놓았으며 그것들은 미행정부의 탁우에 올라있지만 회답은 없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요소들이 이미 로므니아에 나타났으며 인차 뽈스까에도 나타나게 된다고 하면서 대통령은 이것은 로씨야국경으로부터 아주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고있는 일로서 위협으로 된다, 왜냐하면 우리의 전략핵잠재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시도이기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시도는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극초음속무기와 같은 첨단무기들을 가지고있는 로씨야에 있어서 일부 나토성원국들에 구축되는 체계들은 이미 특별한 위협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 *
로씨야의 원동지역에서 14일 가상적의 상륙을 격퇴하는 대규모쌍방전술훈련이 시작되였다.
훈련은 연해변강과 싸할린주에 있는 동부군관구의 3개 사격장에서 진행되며 여기에는 약 8 000명의 군인과 3 000여대의 무장장비 및 군사기술기재, 약 50대의 비행기 및 직승기가 동원되였다.
동부군관구 공보부는 연해변강주둔 련합부대와 꾸릴렬도주둔 구분대들이 훈련에서 대항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로씨야해군의 프리게트함 《아드미랄 마까로브》호가 지중해동부수역에서 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
해병들은 목표들을 향해 80발의 포탄을 발사하였다 한다.      


대이란제재를 경제테로로 락인
 
이란대통령 하싼 루하니가 15일 미국이 이란에 제재를 가함으로써 범죄를 저지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이 제재를 통해 이란인들에게 식량과 의약품이 가닿지 못하도록 하는것은 수치스러운 행위라고 하면서 대이란제재를 경제테로로 락인하였다.
부당하고 전례없는 제재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과학자, 연구사, 기업가, 생산자들은 최선을 다하고있으며 자기 나라는 완전한 자급자족의 길로 나아가고있다고 그는 밝혔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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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양대노총, 북녘수해지원촉구 file 2016.09.22
145 민주노총 통선대 전국순회투쟁 2016.08.11
144 6.15노동본부 〈연석회의 북축준비위 〈평화와 자주통일〉 정신 동의·환영〉 file 2016.07.02
143 6.15노동본부 〈올해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반드시 성사시킬 것〉 file 2016.04.30
142 6.15노동본부 〈이땅의 평화를 저해하고 자주권 훼손하는 모든 행위 일체 반대〉 file 2016.03.02
141 6.15노동본부 〈일제강점기 온갖 범죄행위에 대해 진정한 사과·배상하라〉 file 2016.02.19
140 6.15노동본부 〈개성공단전면중단조치 즉각 철회하라〉 file 2016.02.12
139 광복70돌준비위, 〈조건없는 민족공동행사 보장 촉구〉 시국농성 돌입 file 2015.06.04
138 시민사회 〈박〈정권〉의 흡수통일기도, 남북관계 전면파탄 부를 것〉 file 2015.03.14
137 〈분단70년, 남북관계개선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전기 마련하자!〉 file 2015.01.23
136 애기봉등탑 2차 전등허가시 강력저항 경고 file 2014.12.20
135 국방부 애기봉등탑 재설치허가 ... 공대위 국방부앞에서 기자회견 file 2014.12.04
134 대북풍선단, 102만장 삐라살포강행 file 2014.10.31
133 김포로 이동해 대북전단 2만장 살포 file 2014.10.26
132 국방부의 애기봉등탑 재설치허가 규탄 file 2014.12.04
131 양대노총, 내년 5월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개최 선포... 남·북추진위 결성 file 2014.12.01
130 대북전단살포 무산 ... 대북전단풍선 찢은 시민1명 경찰연행 file 2014.10.26
129 〈정부는 탈북자단체의 준동을 막아야 한다〉 file 2014.10.15
128 민주노총, 인천아시안게임 통일응원단 〈아리랑〉 발족 file 2014.09.19
127 〈정부는 사드배치 수용말고 평화협상 재개에 앞장서라〉 file 2014.09.12
126 코리아연대 〈우리민족의 힘찬 단결투쟁으로 자주·평화·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겨 나아가자!〉 file 2014.08.17
125 8.15범국민대회개최, 남북공동선언 성실이행촉구 file 201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