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는 <사측이 울산으로 출근하라는 것은 해고나 다름없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 충분히 평택에서 근무하도록 할수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른 방법이 없다며 울산으로 내려가라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측은 평택에서 일할 자회사를 만들어 주겠다면서 소송취하만 요구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현대위아평택2공장앞에서 공장이전을 반대하는 천막농성을 전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