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한국노총은 13일 오후 서울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개최한 6.15공동선언발표20주년노동자민족자주선언에서 <지난 20년동안 코리아반도평화·번영을 가로막는 미군과 분단악폐세력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남북관계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우리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자는 민족자주·남북합의이행정신으로 돌아오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은 대북제제를 강화하고 자신들은 그 어떤합의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2018년 4월27일 남북수뇌가 만나 <절대 되돌아가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