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지역지부카트분회는 21일 오후 인천공항제1여객터미널출국장에서 고용안정쟁취·민주노조사수파업결의대회를 열고 <사측이 최장2개월유급휴직을 실시하는 것은 사실상 정리해고수순>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고통분담차원에서 사측이 요구하는 수준까지 임금을 축소하는 대신 임금협상합의서에 고용안정을 넣을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사측은 이를 거절하고 노동자대표도 없는 백지위임장에 서명할것을 압박했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