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은 7일 서울광화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잘리거나 무급휴직·과로사당하는 비정규직증언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 등은 생존권과 노조할권리보장·이주노동자지원·유보금1000조원환수 등을 촉구했다.

또한 <코로나19는 비정규직·특수고용노동자 등에게 더 많은 고통을 줬다>며 <모든 해고를 금지하고 비정규직·중소영세사업장노동자들에게 휴업수당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등은 <위기를 빌미로 기업들은 한목소리로 규제완화를 요구하며 정리해고·임금삭감 등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 들고있다>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공항에서도 무급휴직·권고사직 등 인력 감축이 이뤄지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