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문재인정부의 노동존중사회는 △노조파괴·불법부당노동행위 엄벌 △노동3권 보호가 전제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5일 <LG화학의 불법도청은 반노조·헌법파괴범죄행위다.>며 <무법천지자본에 의한 노조파괴·반노조불법행위를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것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노조의 단체교섭권무력화한 불법·범죄행위이며, 사측이 조직적 범죄은폐를 위해 꼬리자르기·증거인멸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LG화학 불법도청 △KB노조선거 사측개입 △전국가정보원장 원세훈의 선거개입 △국정원의 현대차노조선거와 전교조·공무원노조탄압 직접개입 등을 거론하며 국가권력기관·자본에 의한 노동3권파괴불법행위는 총체적으로 자행되고 있었다고 규탄했다.
한편 LG화학이 20일 임단협교섭 중 노조휴게실에 도청장치한 것을 노조가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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