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서울종로구동화면세점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간호법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약4000여명이 참여하고 간호법제정과 더불어 간호사 1인당 적정환자 수, 불법진료근절 등 3대 요구안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노조는 <여야 3당 모두가 간호법제정을 약속해 지난 4월27일 열린 법소위에서 여야합의로 간호법 조정안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간호법은 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하고 전체회의 상정·의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