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국뉴욕에서 AP통신이 <뉴욕시 음식배달노동자들이 팁과 식당사용실사용에 있어서 권리를 쟁취했다. 이들은 더 나은 임금, 의료복지, 노동조합에 가입할 권리를 포함한 사회보장을 위해 승차공유플랫폼노동자들과 연대해 투쟁할 것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플랫폼노동자들을 위한 정의> 연합체를 구성한 10만명의 노동자들이 운전노동자들, 배달노동자들의 <존엄을 쟁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라며 <이들 대부분은 이주노동자들이다. 연합의 회원 대부분은 뉴욕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이웃한 지역의 노동자들도 가입해 있다.>고 밝혔다.
5년동안 우버・우버잇츠를 통해 노동한 연합회원 란짓글리씨는 <우리는 배달노동자, 우버운전자들이다. 우리가 도시를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한다.>라며 <우리가 단결하면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연합회원은 <플랫폼노동자들이 없으면 뉴욕시는 멈춰서고 말것이다>라며 보도는 <NYC Rideshare Club, United Delivery Workers Association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은 당면해서 노동자들이 지나치게 부담하고 있는 집세, 차량할부금, 가정부양비용 등을 요구하고 나아가 생활임금과 노동안전・의료복지를 포함한 사회보장을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