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17일까지 고등학교 10개교, 3학년전체학생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들의 노동건강과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노동현실을 함께 공감하며 노동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김해룡교육장은 <노동현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10대청소년들이 노동건강권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막고, 그들이 주체적으로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권, 건강권을 학습하는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