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타도는 노동자·민중의 생존을 위한 절대과제
곳곳에서 파업투쟁이 터져나오고 있다. 11일 건강보험노조·부산지하철노조·의료연대본부 등 4개공공기관 2만5000여명이 <건강보험시작화를 통한 재벌보험사 배불리기>, <공공병원의 공공성 해체>, <지하철안전인력축소>, <민중에게 떠넘기는 공익적자> 등의 이유로 파업투쟁을 시작했다....
돌봄노동자, 민영화 추진 윤석열정부 규탄
13일 돌봄노동자이 공공돌봄을 축소하고 민영화를 추진하려는 윤석열정부를 규탄했다.
민주노총 소속 돌봄노동자들은 이날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정부에서 돌봄의 공공성이 실종됐다>며 <돌봄의 민영화 시도를...
검찰, 민주노총 탈퇴 강요 SPC본사 등 압수수색
SPC그룹계열사 PB파트너즈임직원들이 파리바게뜨제빵기사를 대상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SPC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부장검사)는 이날 SPC그룹본사와 PB파트너즈본사, PB파트너즈임원 정모씨의 주거지 등...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윤석열 노조탄압정치 중단하라!〉
11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광주지방정부합동청사앞에서 <윤석열정권 노동탄압규탄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정권의 노동탄압정치공세에 항의하고 11.11 한국노총전국노동자대회 참가를 결의했다.
윤종해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윤석열정부가 자행하는 작금의 노동탄압정치는 노정갈등을 심화하고, 사회적 대화의...
분신한 택시노동자 유족나서 투쟁선포 … 장례절차 미뤄
택시완전월급제(전액관리제) 시행을 요구하며 사측에 맞서 싸우던 택시노동자 방영환씨가 분신 열흘 만에 사망한 가운데, 노조와 유가족이 장례절차까지 미루며 전면대응에 나섰다.
방영환열사분신사태책임자처벌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울대·경북대병원노조 무기한총파업 돌입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노조가 11일 무기한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인력 충원, 의료공공성 강화 등을 내세웠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11일 서울대병원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파업을 선포했다. 출정식에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
경기지역버스노조 26일 총파업 예고
경기지역버스노조가 사측과의 단체교섭이 결렬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조, 경기도중부지역버스노조, 경기도지역버스노조로 구성된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10일 오후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동시접수했다.
노동쟁의조정은 단체교섭중인 대양운수를 제외한 51개업체를 대상으로...
보건의료노조, 의료연대본부 파업 적극 지지
10일 보건의료노조가 성명을 내고 의료연대본부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와 경북대병원분회, 건강보험노조, 부산지하철노조 등은 11일부터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는 2차공동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는 <윤석열정부는 건강보험보장성 축소, 울산의료원...
건강보험료 〈생계형체납자〉 70만세대 넘어서
월5만원이하의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못낸 세대가 70만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월기준으로 올해 6달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세대는 93만1000세대였고,...
포스코 사상 첫 파업위기 … 기본급 13%인상 등 86건 요구
포스코가 창사 55년만에 처음으로 파업위기에 놓였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처음으로 포스코의 고로가동이 멈추게 된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포스코노조는 지난 5일 24차교섭을 끝으로 결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