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폰사용금지해서 아마존물류창고노동자 사망> … 아마존노동자들 규탄의 목소리 

13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블룸버그 등이 일제히 <지난주 금요일 미국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일리노이주 에드워즈빌에 위치한 아마존물류창고에서 6명의 노동자들이 사망했다. 아마존노동자들은 <이비극은 아마존 사측이 노동자들을...

화물연대, 안전운임제확대촉구

1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서울영등포구국회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제도확대를 촉구했다. 연대는 <1차 총파업 종료이후 2주가 지났지만 일몰제폐지법안은 여전히 국회에서 표류중이다>며 <정부 역시 안전운임제의...

직장갑질로 극단선택한 캐디, 시민단체 심사청구

12일 직장갑질119는 <직장내괴롭힘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골프장캐디에 대해 산업재해를 인정하지 않는 근로복지공단고양지사의 직무유기결정에 불복해 공단본부를 상대로 심사청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산재보험적용제외신청서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의 근원인 국민의힘과 반역무리들을 철저히 청산하자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의 근원인 국민의힘과 반역무리들을 철저히 청산하자 1. 경제위기·민생파탄에 의한 고통이 우리노동자·민중에게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정규직채용의 길이 막힌 청년들이 실업을 모면하기 위해 비정규직으로 취업해 고강도·고위험노동에...

경낭민중대회준비위, 불평등화형식

11일 경남민중대회준비위가 창원성산아트홀 건너편 도로에서 민중대회를 열고 불평등화형식을 진행했다. 준비위는 <지금 대한민국은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민중들의 절규가 넘쳐나고 있다>며 <위기에 내몰린 노점상과 영세상인, 불안정...

김용균어머니 김미숙 <국민의힘의 김용균추모는 진정성이 없다>

9일 김미숙김용균재단이사장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의 김용균추모논평은 진정성이 없다>며 <결국 대선표를 의식한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국민의힘대선후보가 노동자 3명이 돌아가신 곳을 가서 조금만 조심했으면 안 죽었을 거다라는...

플랫폼노동자 3명중 1명은 위험한 노동환경, 5명중 1명은 성희롱 경험  

9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퓨리서치센터의 최근 설문조사에서 1만1000명의 플랫폼노동자 중 35%가 <일하는 중에 안전하지 않다고 느꼈다>고 응답했다. 또한 3명중 1명은 감정노동에 시달렸고, 19%는 성희롱에 당한 경험이...

1인가구 40%가 실업자 … 5명중 1명 <경제적 불안감> 느껴

8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1인가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가구의 31.7%를 차지했다. 조사결과 1인가구중 취업상태인 이들은 59.6%에 불과했다. 나머지(40.4%)는 노동을 통해 고정적으로 버는...

양대노총, 5인미만사업장 근로기준법적용촉구

8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서울여의도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인미만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적용을 촉구했다. 노조는 <5인미만사업장의 노동자들은 부당해고 구제신청, 주간근로시간한도 및 연장·휴일·야간 가산수당 적용 등에서도 제외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국회가 이런...

청년비정규직노동자 김용균3주기 추모투쟁

6일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충북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비정규직노동자 김용균3주기 투모투쟁>을 선포했다. 본부는 <2018년 12월10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청년비정규직노동자 김용균씨의 3주기를 맞은 지금도 죽음의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며 <일하다 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