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항쟁은 계속되고 전쟁은 언제든 가능하다

  항쟁은 계속되고 전쟁은 언제든 벌어질 수 있다. 이게 한마디로 말한 올해정세다. 노동자·민중의 겨울항쟁이 현재진행중이고 언제든 북은 서해5도점령을 비롯 전쟁을 벌일 수 있다. 겨울항쟁이 실패하는...

[글] 항쟁은 전쟁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

  항쟁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 이유는 그래야 박·새정권을 무너뜨려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중생존권을 지킬 수 있고 나아가 노동자·민중이 주인되는 참세상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허나...

[글] 될 거 같은 일정

  일정이 좋다. 합리적이고 실천적이다. 민주노총은 1.7투쟁본부대표자회의를 열고 2.25총파업성사를 위한 현장순회를 결정했다. 여기에는 최근 어려운 단식투쟁을 전개한 민주노총지도위원단과 집행부가 포함된다. 1.9에 전국 14곳에서 동시다발적인 2차총파업결의대회를...

[글]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리얼리스트(realist)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이 말은 체 게바라의 명언이다. 리얼리스트를 현실주의자나 사실주의자로 번역해서는 그 본의를 담아낼 수가 없어, 그냥 리얼리스트로 불러야...

[글] 선거꼼수와 항쟁열기

선거꼼수와 항쟁열기 온통 선거다. 머리나쁜 자들은 지방선거를 부각한다. 5개월여 남았다고 나발을 불어대며 지금 벌어지는 박·새정권퇴진 ‘제2의6월항쟁’에 김을 새게 만들려 한다. 그렇게 김 샐 겨울항쟁이 아니건만...

[글] 영웅의 시대

  영웅의 시대다. 내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재산을 바치고 더 바칠 게 없을 때 목숨까지 바치는 그런 사람들을 순교자라는 말보다 영웅이라고 부르고싶다. 시대의...

[글] 1959.1.1, 쿠바혁명

  1959.1.1, 오늘은 쿠바혁명의 날이다.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 라울 카스트로 등을 중심으로 하는 혁명가들이 무장투쟁을 벌여 이날 풀헨시오 바티스타군사독재정권을 붕괴시키고 쿠바혁명에 성공했다. 1956.11 피델...

[글] ‘박·새’파쇼정권의 종말이 보인다

  ‘박·새’정권. 박근혜·새누리당정권을 줄여 부르는 말인데, 묘하게 ‘파쇼’정권과 비슷하게 들린다. 시간이 흐를수록, 박·새정권의 파쇼적 폭압정치가 심해질수록 이런 느낌을 받는 국민들은 점점 더 많아질 거다. 이런...

[글] 철도노조, 겨울항쟁의 촛불에 기름을 붓다

  철도노조는 최선을 다했다. 시대가 부여한 소명을 훌륭히 완수했다. 김명환위원장의 말대로, 철도민영화(사영·사유화)에 대한 국민들의 반대여론을 대세로 만들었고 철도총파업으로 운수노조·민주노총의 연대총파업을 이끌어내고 그 여세를 몰아 이제...

[글] 계속항쟁과 정치세력화

  계속항쟁이 초점이다. 철도노조의 파업투쟁은 현장투쟁으로 전환됐지만 민주노총이 밝힌 1.9·1.16 2·3차총파업, 2.25총파업이라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 현국면은 박·새정권을 퇴진시키는가의 여부가 관건이다. 박·새정권이 물러나면 철도사영·사유화도 된매를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