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음주운전·성추행·술자리난동 국힘시의원 제명 촉구
전국공무원노조경기지역본부안양시지부는 5일 시청내부게시판에 <안양시의회는 술자리에서 난동을 부린 국민의힘 A의원을 신속히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자격 없는 사람이 안양시의회 공적업무를 맡는 것은 2000여명의 공무원노동자와 54만여명의 시민에게 치욕적인...
세계노총성명 〈전쟁책동 국제관계군사화 나토 강력규탄!〉
4일 세계노총이 오는 9일 워싱턴D.C에서 예정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정상회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나토정상회의는 나토의 침략적 제국주의책략과 전쟁을 강화하는 또하나의 단계다>라며 나토의 군사개입, 국제관계군사화, 군비지출급증 등의...
필라델피아지역노조, 〈사무실복귀의무〉 반대 및 시장 고소
최근 미 필라델피아지역노동자 수천명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이 찰리파커필라델피아시장을 고소했다.
공무직노동자들에게 이달부터 주5일 출근할 것을 의무화해서다.
시와 노조는 코비드19이후 2020년부터 재택근무시행을 협의했으나 5월 파커시장이 재택근무 하거나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최저임금위투표과정서 노사갈등으로 〈투표진행방해〉 혼란
2일 7차최저임금위원회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구분적용여부를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11표, 반대15표, 무효1표로, 내년도 최저임금도 업종별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경영계는 취약업종의 지불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식·외국식·기타간이음식점업과...
직장인87% 〈재직자 임금체불에도 지연이자 적용해야〉
직장인들은 현재 퇴직자의 체불임금에만 적용하는 지연이자제를 재직자한테도 전면적용하는 법개정을 22대국회가 가장 우선해야 할 노동정책으로 보고 있다.
30일 노동·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5월31일~6월10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22대국회가 직장인들을...
가자구호노동자들 〈구호물자보급 방해하는 이스라엘 규탄!〉
29일 미 NPR뉴스는 <19일을 끝으로 구호물자가 가자지구에 보급되지 않고 있다. 구호노동자들도 생존투쟁 중>이라고 전했다.
NPR뉴스인터뷰에서 한 가자지구구호노동자는 <원래 라파거주민이지만 살아남기 어려워져 북쪽으로 올라왔다>며 <우리 아이를...
〈노란봉투법〉 재입법 속도
최근 야당 주도로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개정안)>의 재입법에 속도가 붙고 있어 향후 본회의통과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법안의 재입법과정에서 노·사는 각각 통과·철회를 요구하며 대립하고 있다.
노동계는 노동자정의확대와 같은 개정안핵심내용이...
23명사망 아리셀공장 대형화재 … 〈막을수 있었던 사고〉
28일 국회환경노동위원회측에 따르면 최근 대형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화성 아리셀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컨설팅에서 <안전보건담당임원의 안전보건 경영 의지는 있지만,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조치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은...
〈구직단념자〉, 청년이 31%
최근 국가통계포털·경제활동인구조사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5월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층(15세-29세)은 지난해보다 1만3000명 늘어난 39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쉬었음>은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 없이 경제활동인구조사에서 <그냥 쉰다>고 답한 비경제활동인구로,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니다.
<쉬었음>에...
리튬공장화재 22명 사망 … 사업주 안전수칙위반 검토
최근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제조업체 아리셀공장 화재로 사망 22명을 포함해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리튬전지폭발이 화재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사업주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안전보건규칙) 준수 여부가 향후 수사과정의 초점으로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