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간연속2교대 시범실시, 밤샘근무 사라져
현대차노사가 3월 주간연속2교대제 본격시행전 7일부터 2주동안 시범실시에 들어갔다.
기존에는 A조가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B조가 오후8시부터 다음날 오전8시까지 일했으나 시범실시이후 A조는 오전7시부터 오후3시40분까지, B조는 오후3시40분부터 오전1시30분까지 일한다.
현대차에서...
쌍용차범대위 “박근혜, 쌍용차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 … 인수위면담 거부당해
쌍용차범대위(쌍용차범국민대책위)는 11일오전11시30분 서울 삼청동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국정조사 즉각 실시하라”며 박근혜당선자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쌍용차 김정우지부장은 “공장에 돌아가지 못하는 해고노동자들은 지금 죽음을...
삼성, 반올림에 유감의사 밝히고 대화제의
9일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삼성이 지난해 11월 반올림에 서한을 보내 “백혈병직업병발병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하고 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반올림과 직업병피해자가족들은 이에 12월 모임을 갖고 소송과 별개로...
현대차비정규직노조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승리”
현대차비정규직노조가 9일 파업을 벌이고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9일 오후 2시40분부터 4시40분까지 2시간 파업을 벌이고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진행했다.
지회는 결의문에서...
현대차비정규직노조 “총력투쟁으로 반드시 승리”
현대차비정규직노조가 9일 파업을 벌이고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9일 오후 2시40분부터 4시40분까지 2시간 파업을 벌이고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앞에서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진행했다.
지회는 결의문에서...
쌍용차무급휴직자 454명 전원복직 합의
쌍용차노사가 10일 무급휴직자 454명을 3월1일부로 전원복직시키는 데 합의했다.
쌍용차기업노조관계자는 “노사가 1명의 퇴직자를 제외한 무급휴직자 454명의 전원복직에 합의했다”며 “무급휴직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했던 만큼,...
쌍용차무급휴직자 454명 전원복직 합의
쌍용차노사가 10일 무급휴직자 454명을 3월1일부로 전원복직시키는 데 합의했다.
쌍용차기업노조관계자는 “노사가 1명의 퇴직자를 제외한 무급휴직자 454명의 전원복직에 합의했다”며 “무급휴직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했던 만큼,...
금속노조, 인수위에 3대노동현안의견서 전달
금속노조가 9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대노동현안의견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그동안 교섭을 통해 해법을 찾으려는 노조의 노력에도 정리해고와 불법파견, 노조파괴를 자행하는 사용자측은 대화조차 거부하고 심지어...
자살기도한 쌍용차노동자, 힘들었던 무잔업 3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조립2팀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류모(50)씨가 지난 8일 밤 자살을 기도한 것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류씨는 동료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쌍용차 노동자 자살시도 … 자녀치료·경제적 어려움 비관
쌍용자동차평택공장 한 생산직노동자가 높이 2.7m 호이스트(전기리프트장치)에 끈으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
참세상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10분경 동료직원이 평택공장조립2팀생산라인에서 목을 맨 유모 노동자를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