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에서 또 산재 … 손가락절단사고 발생

파리바게뜨공장에서 20대여성노동자사망사고가 발생한지 8일만에 SPC의 다른 계열사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손가락이 절단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23일 오전 6시10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샤니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는 빵검수과정에...

SPC불매운동 전방위로 확산

지난 15일 파리바게뜨노동자사망사고후 온·오프라인에서 SPC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사고직후 SPL이 사고가 난 기계에 흰천을 씌워두고 다음날 기계가동을 시작하고, 사망한 노동자의 장례식장에 상조물품이라며 SPC빵을 가져다놨다는...

세계노총보도 <그리스세계노총, 프랑스세총 총파업에 연대 표시>

21일 세계노총이 <그리스세계노총(PAME) 사무총장과 그리스항만노동조합 노동자들이 프랑스세계노총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에 도착했다>라며 <이들은 가장 먼저 프랑스노동계급이 전개하고 있는 총파업에 연대의 의사를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전역에 임금인상요구 파업확산

유럽의 물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유럽전역에서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파업이 확산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항공·철도노조가 파업에 나섰고, 헝가리에서는 교사들 파업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가세하면서 정부와의 갈등이 커지고...

조선업하청노동자, 원청보다 50% 더 일하지만 임금은 절반수준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지난 6~7월 51일간의 파업을 계기로 정부가 조선업노동시장이중구조실태를 파악한 결과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는 원청기업노동자보다 일은 50% 더하지만 임금은 50~70% 수준밖에 받지 못하는...

세계노총성명 <프랑스석유산업노동자들의 파업 지지!>

13일 세계노총이 성명을 통해 <전세계 130개국 1.05억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세계노총은 프랑스세계노총 석유산업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한다. 프랑스에서 석유산업을 독점하고 있는 토탈사, 엑손모빌사에 맞서 3주간의 영웅적인 파업을...

배달노동자들, 쿠팡이츠앞 경고파업 진행

18일 라이더유니온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는 서울 강남구 쿠팡이츠본사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고파업>에 나섰다. 라이더들은 쿠팡이츠가 알수 없는 알고리즘과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해 소비자와 배달원 모두의 부담을...

강원대병원노조, 정부혁신가이드라인 반발 결의대회 예고

강원대병원노조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반발, 의료공공성 강화와 간호인력 충원을 위한 결의대회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강원춘천에 위치한 강원대병원입구앞 <공공의료인력확충, 간호및이송인력충원, 정부혁신가이드라인폐기>현수막과 병원본관1층로비와 어린이병원 앞 <국립대병원복지축소철회, 적정인력준수,...

덕성여대, 청소노동자 시급인상 <회피> … 학생들 <원청인 학교가 나서야>

18일 대학비정규직간접고용노동자문제해결을위한청년학생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덕성여대 정문 앞에서 학교청소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덕성여대학생 등 10여명은 <시급 400원은 청소노동자들에게 생존의 문제>라며 원청인 학교가 논의 테이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덕성여대 청소...

임금노동자 4명 중 1명 월급 200만원 미만 … 배달원 45만명 돌파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상반기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산업및직업별특성>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월평균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임금노동자는 202만7천명으로 전체 2천150만6천명의 9.4%를 차지했다. 월급이 100만∼200만원 미만인 사람은 342만6천명(15.9%)으로 집계됐다. 이는 임금노동자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