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사업장 44%, <공휴일근무>
5인미만 소규모사업장에서 일하거나 고용형태가 비정규직인 경우 10명 중 4명이 법정공휴일에도 평일과 똑같이 일한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법정공휴일근무형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5인미만...
학교급식실노동자 폐암발생률 일반여성의 28배
학교급식실에서 장시간 일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고 있는 <폐암건강검진>에서 100명 중 1명꼴로 <폐암의심> 판정이 나오고 있다. 이는 2019년 남코리아 여성의 폐암발생률보다 28배정도 높은 수치다.
2일...
마켓컬리운영사, 근로기준법 위반 심각한 수준
마켓컬리운영사 컬리의 근로기준법 위반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더불어민주당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이상인 비상장 벤처기업) 17곳의 작년부터 지난 8월까지 20개월 동안...
국토부산하공기업노조 <국토부관료출신 낙하산인사 강행, 국토교통부 규탄>
29일 한국공항공사와 국가철도공단노동조합은 낙하산인사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날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공항공사와 국가철도공단 상임이사에 사직서 잉크도 안마른 국토교통부 관료출신이...
노동계, 김문수 경사노위위원장임명에 반발
29일 양대노총이 윤석열정부 초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위원장으로 김문수전경기도지사가 위촉된 데 대해 비판적 입장을 내놨다.
김문수전경기도지사 한때 노동운동과 민주화투쟁에 몸담기도 했으나 지난 10여년 간 극우 성향 정당 창당과...
10년새 시간제노동자 2배 상승 …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해야>
29일 시민단체<알바연대>가 최근 10년 새 크게 증가한 시간제노동자에도 근로기준법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바연대가 공개한 <연간근로형태별근로자구성추이관련통계청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시간제노동자 수는 351만2000명으로 2012년 8월(182만8000명)...
대구지역 방과후강사 처우 8년째 제자리 .. 강사료 인상해야
29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방과후강사노동조합 대구지부는 대구시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실강사료 인상과 방과후학교수강료 보전을 촉구했다.
대구의 방과후강사는 타지역에 비해 턱없이 낮은 강사료를 받고 있으며, 그마저도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지하철노동자들 <더 이상 죽을 수 없다>
서울지하철노동자들이 신당역사건과 관련해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9일 공공운수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위원장명순필)는 서울중구 덕수궁 앞 도로에서 <신당역사망역무원추모제및구조조정저지>, <노동자·시민안전쟁취조합원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대기업에서 비정규직노동자비율 제일 높아
사내하청이나 파견, 용역 등 간접고용형태로 일하는 비정규직노동자비율이 대기업에서 높게 나타났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8일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공시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대기업비정규직규모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금속노조 <한화, 대우조선해양 인수는 <졸속>이다>
27일 민주노총전국금속노조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2조원에 인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속도전보다 검증이 우선>이라며 정부와 산업은행의 후속대책을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서울중구 노조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정권의 조선산업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