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오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5차전원회의에 앞서 양대노총 최초요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민주노총이 자체적으로 발표한 최초안은 1만770원이었고 작년대비 25.4%인상이다. 이후 한국노총과 협의하여 16.4%인상한 1만원으로 수정했는데 이보다는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저임금고시시한은 8월5일이며 이의제기절차 등을 감안하면 늦어도 7월중순까지는 심의를 마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