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17일 발표한 코로나위기와 4월고용동향에서 <지난달 계절조정취업자는 2650만4000명으로 2월 2752만2000명보다 101만8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외환위기인 1998년1월에는 취업자가 전월대비84만8000명 급감했으며 외환위기당시 14개월동안 취업자가 160만명가량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노동시간이 크게 줄어 3월에 5171만시간, 4월에 6024만시간이 감소했으며 이것을 주40시간일자리로 환산하면 280만개>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일자리상실이 여성·임시일용직·단순노무직 등 취약계층에 집중되고있어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앞으로 사회불평등은 더욱 심화할수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