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연방은행총재는 인터뷰에서 <2분기 미국국내총생산(GDP)이 25~30%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플란총재는 <특히 유가급락으로 에너지회사들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상당수의 기업이 생산을 중단하고 있어 파산과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연방은행총재는 화상연설에서 <경제가 궁극적으로는 회복되겠지만 그 속도는 느릴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특히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미정부의 국채발행이 급증하면서 재정건전성도 가파르게 악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