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통계청은 독일이 코로나19팬데믹여파로 최악의 경제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3월 제조업생산은 시장예상(-7.5%)보다 낙폭이 컸다>면서 <3월 제조업 생산은 전달보다 9.2%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자동차부문 생산이 31.1%감소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독일IFO경제연구소는 <4월 산업생산지수가 -51.4포인트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42.9)보다 낮아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