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대통령은 SMA과 관련해 한국 측이 전년 대비 최소 13%를 인상하겠다며 내놓은 <최고 제시액>을 최종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대통령의 한국측 제안거부결정은 지난주 에스퍼국방장관, 폼페이오국무장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뤄진 것>이며 <지난 6일 이뤄진 한미국방장관간 전화통화에서도 에스퍼장관이 정경두국방부장관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훨씬 더 큰 한국의 분담을 기대하고 있는 방위비 협상에 대해 신속한 타결을 압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 주남미군내남코리아노동자4,000여 명이 무급휴직 사태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