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대전지부는 <시교육청에서 감지용열화상카메라(이하 열화상카메라)를 일괄구매해 각급 학교에 순차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22일 촉구했다.
이어 <교육당국이 집단감염차단을 위해 열화상카메라구입을 서두르고있다>며 <학생수가 585명이상이면 1대를 1500명이상이면 2대설치를 기준으로 세우고 136개교에 138대를 설치하려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제는 교육지원청별일괄계약이 아닌 학교별구매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관내보건교사들은 학교별로 계약할 경우 제품품질을 담보하기 어렵고 구매단가가 높아 개학전납품이 힘들다는 점에서 전혀 실익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