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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복지당 … 독일서 논평발표

독일원정투쟁을 벌이고 있는 환수복지당 박소현부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당장 최순실 구속하고 박근혜꼭두각시 퇴진하라>고 밝혔다.
박부대변인은 <박근혜<대통령>의 개헌술책과 억지사과, 이른바 <수습책들>은 오히려 분노한 민심을 격화시키고 있다.>며 <새누리당에서 내놓은 거국중립내각구성과 참모진교체는 설사 박근혜가 2선으로 물러선다 해도 위기에서 모면하기 위한 어설픈 기만극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심은 박근혜의 무조건적이고 완전한 퇴진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논평은 최순실의혹을 보도한 독일지역신문사 타우누스차이퉁 앞에서 발표됐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 
[대변인실논평30] 당장 최순실 구속하고 박근혜꼭두각시 퇴진하라
30일 오늘 최순실이 급히 귀국했다. 28~29일 연일 박<대통령>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서울도심에서 개최됐다. 민은 한목소리로 <박근혜퇴진>을 요구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박근혜꼭두각시에 대한 민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1. 이미 도주와 증거인멸이 있은 최순실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긴급체포했어야 했으나 역시 검찰은 당장 소환조차 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최순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몇마디 말만 남긴 채 유유히 자취를 감췄다. 비선실세 최순실이 박근혜꼭두각시를 직접 만나 사태수습책을 논의중이라는 합리적 의혹이 널리 보도되고 있다. 
2. 29일 검찰이 벌인 청와대압수수색쇼는 청와대의 거부액션으로 허울뿐인 이미지마저 구겼다. 게다가 우병우·이재만·안봉근은 압수수색명단에서조차 제외됐다. 검찰의 신뢰는 땅에 떨어져 깊숙이 박힌지 오래다. 민은 검찰을 믿지않는다. 
3. 박근혜<대통령>의 개헌술책과 억지사과, 이른바 <수습책들>은 오히려 분노한 민심을 격화시키고 있다. 새누리당에서 내놓은 거국중립내각구성과 참모진교체는 설사 박근혜가 2선으로 물러선다 해도 위기에서 모면하기 위한 어설픈 기만극일뿐이다. 
민심은 박근혜의 무조건적이고 완전한 퇴진을 요구한다. 
2016년 10월30일 독일 헤센
환수복지당(준)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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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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