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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연대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성명 발표


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가 10일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코리아연대는 우리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유린당한 치욕의 상징이며 일제치하의 조선총독부와 조금도 다름없는 미대사관앞에서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당당히 투쟁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미군이 남에서 실험한 보톨리눔은 탄저균의 10만배나 달하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단 1g으로 100만명의 무고한 민중을 살상할 수 있다고 한다.>며 <이런 위험천만한 살상전쟁무기가 백주대낮에 일반운송업체에 의해 배달되고 위험천만한 실험이 자행되는 작금의 현실은 미군이야말로 당장 이땅에서 몰아내야 할 가장 사악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증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미군은 이땅 만악의 근원이다. 지금도 인천에 <자유의 수호자>로 위장한 동상으로 서있는 맥아더가 지휘하는 미군이 1945년 9월 7일 포고령을 발표하며 점령군으로 들어온 이래 저질러진 미군의 범죄만행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민족의 운명과 우리민중의 삶을 유린하며 세균전만행까지 감행하려는 미군의 범죄행각과 이를 묵인방조한 박근혜정권의 만고죄악은 머지않은 장래에 백배천배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

오늘 우리는 온민족의 준엄한 경고와 격분하고 있는 민심을 반영하여 가장 정의롭고 의로운 투쟁을 전개하였다. 코리아연대는 우리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유린당한 치욕의 상징이며 일제치하의 조선총독부와 조금도 다름없는 미대사관앞에서 <탄저균 가지고 미군은 떠나라!>는 구호를 외치며 당당히 투쟁하였다. 종미사대정권의 충견들은 우리의 전격적인 투쟁에 당황망조하며 막아 나섰지만 그럴수록 미군이 그동안 저질러온 수많은 범죄행위의 잔학성과 박근혜정권의 종미사대매국성은 더욱 널리 폭로될 것이다. 우리는 역사적인 6.10민중항쟁기념일에 있는 우리의 투쟁이 이땅을 70년동안 점령하며 주인행세를 하고있는 미군과 그 추종자들에게 준엄한 경고메시지로 전달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탄저균반입은 민족의 운명을 유린하며 민중의 생존을 파멸에로 몰아넣을 수 있는 특등범죄행위이다. 탄저균은 밀가루 한부대분량만이라도 서울상공에 뿌리면 무려 10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데에 그 심각성이 있다. 나아가 이미 밝혀졌듯이, 미군이 남에서 실험한 보톨리눔은 탄저균의 10만배나 달하는 독성을 가지고 있어, 단 1g으로 100만명의 무고한 민중을 살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위험천만한 살상전쟁무기가 백주대낮에 일반운송업체에 의해 배달되고 위험천만한 실험이 자행되는 작금의 현실은 미군이야말로 당장 이땅에서 몰아내야 할 가장 사악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증해주고 있다. 훨씬 미약한 메르스에도 이지경인데 치사율이 95%인 탄저균과 악마의 박테리아라는 보톨리눔이 터지면 과연 어떤 아비규환이 벌어질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미군은 이땅 만악의 근원이다. 지금도 인천에 <자유의 수호자>로 위장한 동상으로 서있는 맥아더가 지휘하는 미군이 1945년 9월 7일 포고령을 발표하며 점령군으로 들어온 이래 저질러진 미군의 범죄만행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코리아전쟁에서만 노근리양민학살을 비롯한 수백만의 양민이 학살되었다. 특히 최근 <니덤 보고서>를 통해 생체실험으로 악명높은 일본<731부대>에 기술을 전수받은 미군이 코리아전쟁때 잔학무도한 세균전을 감행했다는 객관적 증거들이 폭로되어 크나큰 충격을 주고 있다. 어디 이뿐인가. 1992년 윤금이사건, 2002년 미선·효순사건 등과 같은 야수적인 범죄들이 끊임없이 벌어져왔다. 

나라가 망하면 민(民)은 상가집의 개만도 못한 신세가 된다. 일제로부터 지배받고 착취당하던 지난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러니 군사적으로 점령당하고 정치적으로 지배받으며 경제적으로 예속되어 있는 오늘의 현실은 오죽하겠는가. 이땅의 주인은 미군이 아니라 우리민족, 우리민중이다. 미군은 탄저균을 가지고 이땅을 당장 떠나라!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민족, 우리민중이 내리는 준엄한 명령이다. 우리는 탄저균을 비롯하여 미군이 저질러온 지난날의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무수히 많은 만행들을 준열히 규탄한다. 그리고 당연히 이 미국과 한짝이 되어 우리민족, 우리민중의 삶을 유린하는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인 박근혜종미사대매국정권도 하루빨리 퇴진해야 한다. 우리민족의 운명과 우리민중의 삶을 유린하며 세균전만행까지 감행하려는 미군의 범죄행각과 이를 묵인방조한 박근혜정권의 만고죄악은 머지않은 장래에 백배천배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민족, 우리민중이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것이다. 

치사율95% 탄저균 밀반입 미군은 당장 떠나라!

탄저균10만배 보툴리눔 실험만행 미군은 즉시 나가라!

우리민족, 우리민중의 준엄한 명령이다.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탄저균반입 묵인방조하는 종미사대매국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2015년 6월 10일

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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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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