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탄저균반입과 메르스의 전국적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더욱더 가중되고, 박근혜<정권>의 무능한 대응에 대한 질타와 비난의 목소리가 전국곳곳에서 터져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정권의 무능·반민주성·사대매국성·반통일성을 규탄하며 퇴진을 요구하는 코리아연대의 노숙농성과 1인시위가 18일째 계속되고 있다.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7일 광화문 세종대왕동상앞에서 <탄저균반입 THAAD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메르스확산 6.15부정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불법폭력성추행 인권유린 종로서장·202단장 파면하라! 불법정치자금 민주파괴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종로서장·202단장 파면! 박근혜<정권> 퇴진!> 노숙농성을 18일째 이어갔다.
또 불볕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대사관·청와대·종로서앞 <박<정권> 퇴진!> 1인시위도 어김없이 진행됐다.
코리아연대는 뙤악볕이 내리쬐는 낮12시 광화문 미대사관앞에서 <탄저균반입 THAAD배치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종미반북 사대매국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펼쳤다.
경찰은 이날도 코리아연대의 1인시위를 방해했으나 1인시위자는 자리를 고수하며 예정대로 1시간동안 1인시위를 진행했다.
청와대분수대광장에서는 <6.15는 가로막고 탄저균은 말못하는 반통일종미사대 박근혜정권 퇴진하라!>고 요구하며 1인시위를, 종로서앞에서는 <제2의 세월호참사 메르스사태 책임지고 무능정권 참사정권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요구하며 1인시위를 전개했다.
한편 코리아연대는 이날오후3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24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범국민추모대회와 앞서 열린 학생열사희생자합동추모제 및 추모행진에도 참가했다.
또 세월호광장을 찾아 분향소에 헌화하며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코리아연대는 광화문 곳곳에서 <촛불101혁신호>를 배포했다.
<촛불101혁신호>에는 <박근혜는 오늘의 이명박, <이명박근혜정권> 끝장내자!> 제목의 코리아연대성명, <박근혜<정권>의 파멸을 촉진시킨 6.15민족공동행사무산사태> 제목의 21세기민족일보사설, 강희남의장 6주기추모사 <강희남정신을 계승하여 이명박근혜를 반드시 끝장내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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