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치 이적목사·코리아연대농성22일 … 기독교인사·통일원로·시인 지지방문

이적목사·코리아연대농성22일 … 기독교인사·통일원로·시인 지지방문


김포 민통선평화교회 이적목사,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의 민주주의수호와 공안탄압저지를 위한 <피해자농성>22일차인 29일 기독교계인사들과 통일원로, 지인들이 연이어 방문해 박근혜<정권>의 <종북공안몰이>를 규탄하고 농성단을 응원했다. 


이날 오전 강남향린교회 이병일목사와 향린교회사회부장 김진철집사가 농성장을 찾았다. 

이병일목사는 <이적목사․코리아연대 공안탄압과 농성투쟁을 언론을 통해 보고 있다>며 <힘내시라>고 농성단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인권목회자동지회소속 목사들과 신부들이 방문했다. 


인권목회자동지회 방문사진1.jpg



이날도 자리에 함께 한 문대골목사는 <한걸음도 뒤처지지 않는 당당한 자세로 새역사를 이뤄갈 수 있게 해달라>며 <역경속에 있는 사랑하는 동지들을 기억해주셔서 귀한 싸움, 아름다운 승리를 걷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이어 <박근혜<대통령>과 그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께서 회심하는 기회를 주셔서 북이 없이 남이 없고, 남이 없이 북이 없음을 새롭게 깨닫는 절호의 기회가 되도록 인도해달라>고 덧붙였다. 


통일원로 김영식선생과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명예회장도 방문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농성단 단장인 이적목사의 지인으로 유종순, 김이하 시인 등도 방문했다.




농성단은 이날도 어김없이 기독교회관앞에서 <통일인사부터 종교인·법조인까지 공안몰이 마녀사냥 박근혜<정권> 규탄한다> 피켓을 들고 <민주주의수호! 공안탄압저지!> 농성소식9호 유인물을 배포하며 출퇴근선전전을 이어갔다.




임진영기자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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