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 <급식실노동자 특수건강진단> 촉구

교육공무직본부충북지부는 27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급식실노동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부분 급식실노동자들의 조리과정에서 일산화탄소·포름알데히드등 각종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은 건강한 노동자의 안전한 조리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충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본부가 요구하는 조리환경에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즉각 반영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