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케이오해고노동자들은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1층일자리카페에서 복직쟁취단식농성중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이들은 <정년이 다가왔다>며 <우리들은 현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날밤부터 단식농성에 전개했다.
계속해서 <10년간 회사를 위해 온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일한 해고노동자들이 언제까지 거리에서 농성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찰은 이태환공공운수노조공항항만운송본부장과 이용덕연대활동가도 <폭력행위처벌법위반>으로 함께 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