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광명시소하리광장에서 열린 기아자동차노조14차본교섭이 결렬됐다.
노조는 <오늘 교섭을 마무리하고 정상화에 나서려고했으나 회사측이 빈손으로 나왔다>라며 <미래친환경차사내모듈부품공장내생산전개, 잔업30분회복, 정년연장등요구안에 대해 회사와 의견접근이 안됐다>고 밝혔다.
기아차노조는 기본급12만원인상과 함께 <8년전 합의한 잔업30분복원>, <정년연장65세>, <고용안정보장>, <기존공장내 전기·수소차모듈부품공장설치>등을 요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