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노조 농림축산식품부지부는 13일 출근·점심일인시위에 돌입하며 <노조가 참석하는 인사혁신TF를 구성하자>며 <정부중앙부처에서는 30개이상 노조가 새로 결성되거나 재건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농식품부는 본부내 노조가 여전히 재건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농식품부는 과거 보수정권시절의 권위적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인사갑질과 인사횡포가 횡행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김현수장관이 작년 8월취임이후 1년이상 노조의 면담요청을 성의 있게 응하지 않았으며 소속기관방문을 한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