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두산모트롤지회는 8일 오전 경남도청앞에서 <15일발표이후 중국기업을 비롯한 해외매각으로 가닥이 잡히면 매각저지투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에서 1위굴삭기유압부품업체인 두산모트롤이 중국에 매각되는 순간 기술유출과 함께 공장이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체노동자들의 고용불안과 함께 노조·단협 승계도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외매각하면 방위사업법에 따라 방산부문·민수부문을 분할매각해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