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노동조합은 23일 서울종로구 한국맥도날드본사앞에서 <코로나사태이전보다 근무하는 인원이 절반가량 줄었다>며 <사측은 근로계약당사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근무를 조정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맥도날드 한매장의 경우 2018년 47명이 근무했지만 올 들어 28명까지 43%가량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근로자의 경우 근무시간이 60시간이하로 줄면서 건강보험조차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