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S&T중공업지회(이하 S&T중공업지회)는 11일 오후5시 창원고용노동지청앞에서 진행한 원·하청공동투쟁결의대회에서 <사측은 7월1일부터 모든 도급생산라인을 전면 인소싱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것의 철회를 밝혔다.
또한 <이결정은 노·노갈등을 일으키는 얄팍한 수이며 합의서위반>이라고 전했다.
S&T중공업지회는 <사측이 2018년 12월 유휴인력을 없앤다는 이유로 사내도급업체로 정규직을 강제파견하고 야간근로를 명하고 현장통제·감시를 자행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