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광주전남·포항지부는 10일 서울 포스코센터앞에서 <사측은 노동안정특별대책을 노조와 함께 수립하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설비장기휴업시에도 평균임금100%를 지급해 소득을 유지해야 하고 임금삭감없는 노동시간단축·교대제개편도 검토해야 한다>며 <이 대책은 고용유지·생활안정·노동안전보건과 원·하청협력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코가 연차소진을 강제로 권하고 있는데 이는 법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한편 포스코는 16일부터 일부생산설비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