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봉 고려대학교 식품지원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가 미치는 영향은 실질적인 효과 외에 불안감으로 인한 심리적인 효과가 굉장히 많다>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재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재기로인해 수요가 늘어나지만 각국이 봉쇄를 하고 있는지금 필요한 식량을 서로 공급받을수도 없고 농업노동자들을 외국으로부터 들여올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아무리 생산이 많다하더라도 유통이 어려워지기때문에 각국의 식량불균형이 나타날수밖에 없고 특히 식량수입국, 개도국에서는 식량위기를 맞을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