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9.15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신청을 했다.
이미 2007 미국2위의 서브프라임모기지대출회사인 뉴센추리파이낸셜이 파산신청을 한 상황이다.
미국보험사 AIG는 최악의 경우 23억달러의 손실로 추정됐다.
2008.9.15 뉴욕다우지수는 504.48p(4.42%) 떨어졌다.
9.11직후인 2001.9.17이후 최대낙폭이었다. 미국정부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을 국유화했다.
메릴린치가 아메리카은행에 매각됐다.
1주일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FRB)와 미재무부가 리먼브라더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거부하며 파산시킨다.
이때 앞장선 인물이 당시 뉴욕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FRB) 총재 티모시가이트너다.
가이트너는 1997 당시 미재무부차관보로 동아시아외환위기를 담당하면서 남코리아를 방문했다.
2003.10~2008 뉴욕연방준비은행총재로 재직했다.
그전에는 미국외교협회(CFR)선임연구원으로 있기도 했다.
2009.1.26 오바마정부의 미재무부장관에 취임했다.
2013.1 미재무장관직에서 물러난 후 CFR의 명예연구원으로 복귀했다. 미정부는 리먼브라더스를 파산시켰으나 1조달러대 구제금융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 Fed)는 2%에 묶여있던 기준금리를 3달만에 0∼0.25%의 제로금리로 떨어뜨렸다.
연방준비제도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통화량을 늘릴 계획으로 시장에서 직접 채권을 매입하는 등 2008.11~2010 1조7000억달러를 투입했다.
2010.11 2차양적완화를, 2012.9 3차양적완화로 매달 국채·주택저당증권매입까지 진행하면서 2008.9.15 금융위기이후 총 3조6000달러내지 4조달러를 풀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