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노동 국내 오비맥주지회 <상시적 고용불안 해소하라>

[노동-현장] 오비맥주지회 <상시적 고용불안 해소하라>

화물연대오비맥주지회는 3일 <십수년째 이어지는 오비맥주공장과 1·2차하청업체노동자간의 계약미체결로 상시적고용불안을 겪고있다>며 <사측의 경영·마케팅실패로 9월부터 오늘까지 노동자들이 일을 하지 못해 생활비도 못 미치는 수입으로 고통받고있다>고 밝혔으며 상시적고용불안해소와 출하량조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4일 열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성화고등학생권리연합회는 3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양질의 고졸일자리확대 △교내실습실안전보장 △특성화고차별정책개선 △사회안전망확보 △노동인권교육전면확대 △학생 정책참여보장 등 6대요구안을 발표했다.


고등학생의 25%를 차지하고있는 특성화고등학생들은 <갑자기 폐지된 현장실습제도 때문에 간절히 바라던 취업을 못 하고 졸업하게 될까 많이 걱정하고있다>, <많은 학생이 산재사고뿐만 아니라 각종 차별발언에도 고통을 겪고있다>, <학교에 장갑·보호안경·마스크 등의 안전도구를 요구해도, 안전장비가 없어도 괜찮다며 제공해주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고 3일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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