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장애인일반노동조합지부는 11월2일 서울종로구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명호장애인노조지부장을 선출했다.
지부는 <우리는 장애인의 노동권과 삶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노조를 결성한다>며 <비장애인은 장애인노동자권익보장활동에 뜻을 함께한다면 노조원이 될수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법정의무고용률상향조정 △장애인최저임금적용제외폐지 △장애인노동안전대책마련 등을 강조했다.
권리찾기유니온 한상균권유하다대표는 이날 총회에 참석해 <장애인노조는 모든노동자가 노동자로 살아가는 세상으로 더 나아가게 할 것>이라며 <장애인일할권리는 국가가 보장해야 할 일이다. 이를 하지 않는 국가는 국가라 할수 없다.>고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