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KEC지회는 15일 서울중앙지검앞에서 <KEC그룹은 2010년노조파괴를 위해 노무사에게 컨설팅을 받으며 조합원들의 금속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친기업노조를 설립했다>, <복수노조를 통해 노조를 두세갈래로 갈라놨다>며 <노조파괴라는 불법행위에 회사자금을 유용한 곽정소KEC그룹회장 등 경영진3명을 업무상배임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인천공항공사노조는 <인천공항에서 근무중인 정규직전환대상자의 친인척채용비리의혹에 대한 전수조사시행을 촉구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속노조STX조선지회는 15일 창원진해에서 상경해 광화정부서울청사앞에서 선전전을 벌이고 여의도 민주당사와 산업은행앞에서 집회와 선전전을 벌이며 <STX조선정상화 위해 노동자들은 모든 것을 양보했다! 이제는 정부와 산업은행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금속노조경남지부는 15일 경남도청앞에서 <정부와 경남지방정부에 4차매각공고를 낸 성동조선해양회생방안을 마련하라>며 <구체적 회생방안없이 네차례에 걸쳐 매각시도만 하는 것은 인공호흡기로 목숨만 연명하는 미봉책>이라고 성토했으며 △선수금환급보증(RG)보증 △국영화·지방공기업화를 포함한 회생안마련 △부실을 초래한 국책은행처벌을 촉구했다.
서비스연맹요양서비스노조경기지부는 15일 도청정문앞에서 개최한 <10.25요양노동자총궐기투쟁선포>기자회견에서 <시설인력조정! 재가대기수당쟁취!> 등을 요구하며 <관리감독이 부실한 현재시스템은 요양서비스질을 떨어뜨린 반며 민간업자 배만 불리고있다>고 성토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SKT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인수합병심사를 끝내자 민주노총 희망연대노조티브로드지부와 케이블방송비정규직티브로드지부는 15일 오후 서울을지로 SKT타워앞에서 <SKT는 티브로드하청업체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하라>고 힘차게 외치며 9월23일부터 시작한 SKT타워본사앞농성을 전개했다.
금속노조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15일 서울 현대기아차본사앞에서 <사측이 차별시정의지를 밝히지 않으면 29일 파업할 것>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권고와 고용노동부행정지도에도 현대제철은 현재까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과 복리후생 등의 차별이 전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9월20일 광주고법이 현대제철순천공장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 대해 161명전원이 불법파견이라고 판결했다>며 <현대제철의 모든 공장이 순천공장과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공장이 불법파견에 해당한다>고 금속노조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15일 서울 현대기아차본사앞에서 내세웠다.
민주노총제주본부는 15일 오전11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다 모여라! 모든 노동자에게 노조할 권리를!!>이라고 밝히며 제주지역은 중소영세사업장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노동시간은 최고수준이며 임금은 최저수준이라고 규탄했다.
민주노총대학노조는 15일 광주 전남대본관1층회의실에서 열린 국회교육위원회국정감사장앞에서 <정부는 대학재정위기 등 고등교육위기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하며 <수년내 대학입학생이 12만명이상 급감할 것이라는 교육부의 발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광주본부는 11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노동계가 제안한 △현대차추천이사교체 △광주글로벌모터스노동이사제도입 △경영진적정임금적용 △시민자문위원회구성 등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때까지 노사민정협의회참여를 중단하겠다>고 의결한 것을 15일 전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6년간 산재취소소송을 가장 많이 제기한 기업은 <유성기업>이었다>며 <사업주가 소속노동자의 산재승인을 취소해달라고 근로복지공단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건수가 매년증가추세다. △2014년 38건 △2015년 43건 △2016년 45건 △2017년 52건 △2018년 53건에 이르렀다.>고 최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