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노동 국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결렬시 17·18일총파업 강행한다>

[노동-현장]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결렬시 17·18일총파업 강행한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4일 오후2시 청와대앞에서 <오늘 교섭이 체결되지 않으면 17일 정상적인 급식이 불가능해지는 만큼 교육당국은 교섭에 성실히 임하라>며 <올해 기본급을 1.8%인상하는 데는 합의를 이뤘지만 근속수당인상과 임금협약유효기간 등에 대해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택배연대노조와 택배노조는 14일 서울용산구 로젠택배본사앞에서 <불법다단계 용구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로젠택배는 본사-지점-영업소-취급소로 이어지는 하도급고용구조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직접운송의무를 위반하고있다>, <다단계구조가 택배노동자들에게 낮은수수료를 강요한다> 규탄했다.


희망연대노조는 14일 <현재 KBS2TV에서 방영하는 수목드라마<동백꽃필무렵> 촬영현장에서 살인적인 장시간노동과 표준근로계약서가 아닌 업무위탁계약을 스태프들에게 강요하면서 미계약상태로 촬영을 진행중이다>라고 지적하며 △1일 14시간(휴게시간2시간미포함) △KBS별관출발 KBS별관해산 △KBS별관에서 지방으로 출발할 경우 이동시간 모두 노동시간포함 △지방에서 KBS별관으로 복귀시 보령은 2시간, 포항은 4시간을 각각 노동시간포함하는 노동조건을 바탕으로 교섭안을 제작사에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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