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중앙연구원은 26일 오후 서울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성별임금격차해소를 위한 정책방안과 노조의 과제>토론회에서 <2018년기준 남녀성별인금격차는 37.1%로 OECD국가중 최하위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18년에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로부터 성별임금격차해소를 권고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혼남성과 비혼여성의 임금격차는 13.4%였으나 배우자가 있는 남·녀의 임금격차는 4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성별임금격차가 커졌는데 고졸이하의 성별임금격차는 38.3%, 초대졸은 32.3%, 대졸은 31.7%, 대학원졸은 27.9%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